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거제시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거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거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지회와 거제시 장애인연맹 등 18개 단체 7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된 행사는 경남장애인부모연대 별동아리 치어리더팀의 공연과 경남농아인협회 거제시지부의 수어 노래로 식전행사를 선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11시부터 개회 선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안전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안전관리 강화 기간동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 실시 △수상레저 사업장 지도·점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구역 순찰 강화 △소통 커뮤니티를 활용한 안전정보 등을 제공한다.또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후 30일부터 17일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수상레저 활동시간 준수여부 △무면허 조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
거제경찰서 여성명예소장 아주분회(분회장 이지미)는 지난달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의 홈 개막전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와 안내·생수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아주분회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개막전 현장 이곳저곳을 다니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봉사했으며, 경기 마지막까지 남아 퇴장하는 시민들을 안내했다.이지미 분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타지에서 온 이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이 명예소장들이 할 수 있는 특색있는 봉사영역이 아닌가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현장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후 거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쳤다.변광용 후보는 등록과 함께 보도자료를 통해“대한민국과 거제가 위기에 빠져있다. 이종섭 호주대사 도피사건에서 보듯이 윤석열 정권에게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고 정권심판론을 주장했다.변 후보는 “거제 조선업은 윤석열 정부의 외국인 확대 정책으로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지역경제는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이 신음하고 있다”며 “반드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거제를 위기에서 구해내겠다 ”고 후보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낚시어선의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3년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설립으로 가시화된 거제 고현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부동산경기 침체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모든 행정절차를 끝냈지만 착공이 지연되면서 건축자재값 등이 크게 올라 조합원 총회와 공사비용을 재산정해야 하는 등 또다른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한 개별분담금과 분양가 증액도 불가피한 상황이고, 일부 반발도 우려된다.2021년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이 재건축사업은 2022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아 애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거제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장애인을 우선하는 체육시설 건립 취지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거제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2019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형 체육시설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2022년 1월 착공해 개관을 앞두고 있다.거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총사업비 174억원(국비 40억·도비 7억·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시비 107억)을 들여 건축면적 3478㎡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고 우려와 불안감에 문을 잠그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거제옥포고등학교가 등산객들의 잦은 교내 출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등산로가 교내로 이어져 있고 산책로가 발달해 상당수 등산객들이 교문으로 들어와 등산하는가 하면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은 학교를 활보하며 화장실이나 음수대 등 시설물마저 거리낌 없이 이용하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특히 옥포고는 교내 남녀기숙사도 운영하고 있어 등산객과의 갑작스런 접촉 등으로 여학생들이 놀라기도 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고 애로를 토로했다.옥포고 관계자는 “일부 여성 등산객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긴급구조 대책에 나섰다.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월과 3월 사이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시기로 지반이 약화돼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붕괴나 옹벽·석축의 전도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다.지난 2021~2023년 최근 3년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해빙기 관련 산악·수난·붕괴사고가 총 143건 발생했고, 11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에 거제소방서는 거제지역 건설 현장과 급경사지·옹벽 등 모두 215곳을 대상으로 기동 순찰을 강화했다.또 재난 발생에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이 지난 27일 거제소방서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지역현안 확인 등을 확인했다.제21대 경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김 본부장은 소방서에서 주요 업무와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옥포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이후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대상물 현황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김 본부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거제소방서 직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신뢰받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예진성)은 27일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명과 복지관 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선서문 낭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오봉·박금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로 나서 일자리 업무규정 준수와 솔선수범 등에 대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후 이나리 복지관 노인일자리 전담 담당자가 참여자 활동교육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옥포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3시간씩 월 30시간 총 10일 일하며, 급여는 29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 예방에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제1·2기 트랙터 안전운전 과정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월22일~23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과 야외 실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기게 안전 사용 및 트랙터 취급, 작업기 탈부착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올해 현장 실무교육은 트랙터 교육 외에도 △농용굴삭기 안전운전 △귀농 귀촌 농기계 활용 △밭작물 농업기계 활용 △농업용 방제 드론 △농업기계 순회 안전 과정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 사고 위험이 높은 트랙터와 농용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최근 잦은 공사장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공사장 대상 관계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거제시청·거제소방서·안전보건공단이 참여한 이번 합동 현장자문단은 연면적 1만5000㎡ 이상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 공사장 중 공정률 80% 도달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확인 사항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여부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위험물 취급 및 보관방
19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경남서부남해 앞바다와 거제시 동부 앞바다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낮 12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통영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지역내 항·포구와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또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 입항을 유도하고, 유관기관 홍보수단을 이용해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바다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통영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전 어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신규임용 예정인 소방관 3명을 대상으로 한 소방관서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8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실습은 신규 소방관들이 소방관서의 다양한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화재·구조·구급 등의 사전 학습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실습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행정 분야 업무 교육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 적응 실무 훈련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규정 및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소방관들은 이론적 지식과 실제 현장 활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3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원 및 산림 현업업무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표로 개최됐다.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 안전수칙 △소화기 사용법 △올바른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생활응급처치 등이다.소방서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거제시청과의 협업을 통해 공원 및 산림 현업업무 종사자·저도 안전요원·민방위대원 등 다양한 그룹을 대상으로 한 화재 및 응급처치
통영해양경찰서 한철웅 서장이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거제·통영 지역 주요 항·포구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급증으로 인한 해상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사고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 서장은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해금강·석계항 등과 통영시 도선항·달아항·삼덕항·연명항 등 주요 항·포구를 찾아 방파제 및 안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시설 사업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지역 내 주요 항포구의 방파제와 안전시설물을 점검과 해양종사자들을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늦어도 내년 3월이면 잠수정에 탑승, 학동∼해금강∼외도를 경유하는 한라해상해저관광을 할 수 있게 된다.(주)한려해상해저관광(대표 황순조)은 잠수정1척과 바지선등 총6척의 해저관광비에 총50여여억원을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 등을 위해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귀성객 맞이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24시간 든든하고 안전한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 활력 제고 △온기 있는 따뜻한 명절 △주민생활 편의 제공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 7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수립했다.2월 12일까지를 연휴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서는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기획예산실은 2월9일부터 2월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주요 시설 특별 안전
최근 거제시내 조선소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외에도 2건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이 법의 적용 사업장이 2024년 1월27일부터 50인이상 사업장에서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됐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대재해의 종류= 일반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중대재해로 알고 있지만 이 법에서의 중대재해는 중대산업재해뿐만 아니라 중대시민재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