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준공식까지 마친 일운체육공원이 준공 승인조차 나지 않는 등 곳곳에 문제가 드러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시공사가 관련 법률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한 것도 문제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행정절차도 누락돼 부실시공까지 이어져 사용조차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거제시의회 김동수 의원(국민의힘·나선거구)이 지난 14일 열린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운체육공원 조성에 대해 강력하게 질의 및 항의하면서 알려졌다. 일운체육공원은 지난 2019년 8월 일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상문·장승포·능포동, 일운면 지역구 주민 여러분.부족한 저에게 당선이라는 과분한 영광을 안겨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주민 여러분께서 저를 다시 한번 거제시와 시민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다 하라는 뜻으로 알고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의정활동을 통하여 보답하겠습니다.또 모든 것을 지역구의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의논을 통하여 민생·생활 정치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당선되신 김두호·김동수 두 분의 당선자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낙선하신 채종신·이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가 '여대야소'와 '정치 신인 발굴의 현장'이었다면 이번 6.1 지방선거는 '여야 균형'으로 팽팽한 양당체제의 줄다리기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는 군소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을 끝내 허락하지 않은 채 대선 이후 이른바 '빨간 돌풍'을 몰고 온 국민의 힘(이하 국힘) 소속 당선인과 앞서 파란 바람을 일으키며 '여소야대'를 구축했던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똑같이 8석을 차지했다.또 이번 선거는 초선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지만 현역 의원의 수성이 돋보이는 선거였다.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거제시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거제시나선거구(수양동‧연초‧장목‧하청면)에 출마한 이미숙 예비후보가 ‘야무진 시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치 신인인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겸손한 마음으로 오롯이 주민만 바라보고 경청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했다.또 주민이 아플 때 같이 아파하고, 주민이 웃을 때 비로소 함께 웃는 주민을 위한 마음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야무진’ 거제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을 받들고 주민의 아픔을 끝까지 챙기는 일에도 한 치
국민의힘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난립하면서 치열한 당내 공천경쟁이 예상된다.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둔 지난 27일 현재 거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사는 모두 8명으로, 이중 7명이 국민의힘 소속이고 1명은 무소속이다.여기다 또다른 인사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힘 거제시장 공천을 노리는 예비후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거제시장 출마를 위해 직무정지 또는 사퇴시기를 조율 중인 가운데 아직
6.1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예상자들의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중이라면, 국민의힘에서는 벌써부터 6명의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거제시장 자리를 꿈꾸는 국민의힘 주자들의 거센 도전과 활발한 움직임에 반해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이나 공식적인 출마선언 없이 정중동이다.예비후보 등록을 했거나 등록을 하지 않은 출마 예상자들도 얼굴 알리기에 나서면서 페이스북 등 누리소통망이 지방선거 관련 소식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지난
공직선거법 ‘기부행위 제한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거제시의회 박형국(56·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의원이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로 원심이 유지됐다.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는 지난 10일 열린 박 의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형을 변경할만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박 의원은 1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받은 벌금 300만원 형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상 선출직 공직자는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그 직을 상실하며, 5년 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이날 재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형국 의원(거제시 나선거구/민주당)의 모친이 지난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박 의원의 모친은 부산 백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이었으나 19일 별세해 거제백병원 장례예식장으로 이송, 3일장으로 부친의 묘소가 있는 대전현충원에 안장할 예정이다.빈소 : 거제거붕백병원 장례예식장 3호실발인 : 2021년 7월 21일 오전 8시장지 : 국립대전 현충원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지역인사들에 대한 선고공판이 최근 줄줄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지난달 28일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진현섭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금지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형국(56·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거제시의원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또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선거캠프 관계자 A(32)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하고 월세 등에 해당하는 344만 3013원을 추징했다.박 의원은 2018년 7월께부터 2019년 7월13일까지 A씨에게 보
6.13전국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마감하면서 후보들의 재산과 이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지됐다.거제시장 후보등록을 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52)·자유한국당 서일준(53)·대한애국당 박재행(67) 후보 3명은 모두 병역을 마쳤다. 재산은 서 후보가 8억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변 후보 5억3100만원, 박 후보는 -2000만원을 신고했다.전과는 박 후보가 식품위생법·명예훼손 등 5건, 변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1건, 서 후보는 없었다. 입후보 횟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일 현재 72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별 예비후보들의 공천 전쟁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풍부한 인적자원으로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잇지만 자유한국당은 일찌감치 공천을 마무리, 대표 선수들이 선거운동을 선점하도록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바른미래당·정의·민중·노동당도 경험이 풍부한 인적자원을 내세웠다. 공천이 완료된 자유한국당과 공천이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순으로 진행과정을 소개한다.한국당 일찌감치 교통정리 '공천 완료'자유한
오는 6·13지방선거에 적용될 경남지역 시군의원선거구가 비한국당 소속 도의원들의 "선거구 쪼개기" 강력반발 속에 확정됐다.경남도의회는 지난 20일 경남도가 재의요구한 '경상남도 시군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는 한국당 소속 의원 43명만이 참석, 표결에서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더불어민주당 김지수·김성훈 의원과 바른미래당 하선영·전현숙 의원, 정의당 여영국 의원 등은 경상남도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의
6.13지방선거가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고 있다.16일 현재 거제지역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시장 출마자 8명과 도의원 11명, 시의원 35명 등 모두 54명에 달한다.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자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문상모·변광용·이영춘·우성·장운 예비후보 등 5명,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은 서일준·황영석 등 2명, 무소속 윤영 등 8명으로, 모두 남성이며 여성 후보는 한 명도 없다.이 가운데 문상모 후보가 유일하게 4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되면서 예비후보 등록으로 출마 의사를 밝히는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에는 지난 12일~16일 한 주 동안 세 명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3인 선거구인 나 선거구에 새롭게 출마하는 이들만 8명, 현직 의원 모두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3.6대1의 경쟁으로 치열해졌다.나 선거구에 출마의사를 밝힌 이는 더불어민주당 옥홍일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종대 베이징 컴벌리 컨설팅 사장, 김형곤 수양동발전협의회장이
본지 1270호 2월12일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사 이후 출마 의사를 밝힌 3명의 후보를 소개한다.윤경아 민주평통자문위원은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경상남도의회 제1선거구에, 심학수 국제로터리 총재는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회 가선거구에 출마의사를 표명했다.김장명 거제시대 대표는 연초·하청·장목·수양 나선거구에 출마했다.
시의원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는 거제정치 1번지인만큼 예측 불허의 대결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양희 시의원, 김두호 고현동상가번영회장, 박명희 거제축협 여성아카데미 회장, 손진일 공인중개사협회 거제지회장, 이오식 장평동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강병주 거제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나설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우선 신금자 현 시의원이 의장을 염두에 둔 3선 출마가 예상된다. 이형철·반대식 시의원은 도의원 쪽으로 무게가 기운다.이어서 윤종하 경남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임태성 장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채종신 디큐브백화점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