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거제수협 고현지점 옆 1층 만두가게 앞에 있는 인도 보도블럭이다.보도블럭이 고현지점을 건너는 횡단보도 앞까지 촘촘히 놓여 있었는데 점자블럭 3줄만 빼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심지어 차량이 보도블럭이 없어진 자리에 버젓이 주차돼 있다. 이곳 인도 옆은 개인이 운영하는 유료주차장이지만 주차요원만 있고 안내판은 없다. 지난 3일 많은 비로 인해 이곳 인도는 물바다로 변했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빠른 보수가 시급하다.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3일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설립된 학교기업 카페 ‘Promise(프라미스)’를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거제대학교 교무위원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Promise’ 카페 개업을 축하했다.‘Promise’ 카페는 학생들이 현장실습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학습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현실화시킬 수 있는 창업기반 장소를 제공한다.허정석 총장은 “학교기업 카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기회를 제공하며 진로와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영지청 간부와 센터위원 70여명이 참석해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1부 개회식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의 위촉장 전달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 표창장 전수·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개최됐다.유공 표창은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에 김현수·이은희 위원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지청장 표창에 마영철·오재석·김대진 위원이 받았다.기부금 전달은 중소기업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임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홍섭)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 3대2로 승리했다.거제시민축구단은 선발라인업으로 골키퍼 이태희, 수비수 강영종·곽윤호·장효강·최용준, 미드필더 이창민·임은수, 공격수 이강욱·이시창·조주영·강재우를 내세웠다. 교체명단에는 김민수·이준석·구교철· 이호인·김경환·김유찬·김민규가 대기했다.전반전은 양팀 모두 득점 없이 끝났다.이어진 후반 54분, 거제시민축구단 이시창 선수가 헤딩으로 평창유나이티드의 첫 골문을 갈랐다. 이어 평창유나이티드
거제시 장평동 육교에서 장평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주민 산책로이다. 이 산책로 중간에 국도14호선 인도로 올라가는 계단은 수국 꽃봉우리 그림이 그려져 포토존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삼성중공업 봉사단체에서 무상으로 그렸지만, 세월이 지나고 관리가 되지 않아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이 바래 미관상 좋지 않다.또 계단 양쪽에는 핸드레일조차 없어 노약자나 아이들은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다. 시민·관광객들이 즐기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보수가 시급하다.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26일 오전 11시 거제축산농협 하나로컨벤션 3층에서 열렸다.이취임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도·시의원, 각종 기관단체, 최만한 경남새마을협의회장, 전직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장 등 내빈과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이날 제11∼12대 조문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수장으로 권수오 회장이 취임했다. 김영택·유병옥·신종엽 부회장과 36명의 이사가 집행부로 구성됐다.행사는 새마을기 단상 입장에 이어 이임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회장 소개, 이임사, 새마을
지난 25일 일본의 침략 역사를 반성하는 일본인들이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사적 제113호· 제승당)를 찾아 사죄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21년째, 29차례에 걸쳐 한국을 찾아 조선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기 위해 집회를 열고 있는 이 단체는 일본인과 재일동포들로 구성된 일본 시민단체 ‘노 모어(NO MORE) 왜란(倭亂)실행위원회’다. 노 모어 왜란 실행위원회는 일본근대사 연구가 가와모토 요시아키 목사를 비롯해 청춘학교 하야시 세이치로 교사, 재일 고쿠라교회 주문홍 목사, 각종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원 20명이 참석해
(사)한국자율관리어업거제시연합회 제6∼8대 최정윤 회장의 이임식과 제9대 안승철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2일 거제축산농협 하나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고고장구 메들리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이·취임식은 박종우 거제시장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윤부원 거제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송상욱 경남수산안전기술원장·송한홍 (사)한국자율관리어업경남연합회장·엄준 거제수협장 등 내빈과 거제시연합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정윤 이임회장이 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고, 잠수기 장영욱·학산 최재오·다포 최홍석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이
지난 20일 거제시 덕포터널을 지나가던 한 차량이 위험을 무릅쓰고 찍은 사진이다. 터널 천장에 있는 조명등이 모두 꺼져 암흑천지다. 운전자들에 따르면 이곳 조명은 자주 꺼져 운전자들을 불편하게 한다.3㎞가 넘는 긴 터널의 경우 다양한 조명·그림과 호루라기 소리 등으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을 각별히 신경 쓴다. 안전을 위해 터널 내 조명등이 꺼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은 지난 20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거제여상 학생들은 올 한 해 동안 거제대에서 바리스타 2급·제과기능사 자격증 과정 등 두 과정을 3시간씩 15회 진행한다. 강의를 이수한 학생에 한해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후 거제대에 입학할 경우 학습경험인증제도에 따라 전공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거제대는 지난해 12월 거제공고·거제여상·경남산업고와 고교-전문대 연계 통합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거제공고는 3D모델링 및 프린팅 과정을, 경남산업고
한전MCS(주) 거제지점(지점장 최인국)은 지난 19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화장지(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경상남도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물품은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직장 봉사단 ‘러브펀드’에서 힘을 보탰다. 한전MCS(주)는 지난 2022년 6.25참전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쌀·참치캔,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등을 꾸준히 기부했다.지난해는 6.25참전 어르신들에게 여름나기 이불세트와
거제시민축구단(감독 송홍섭)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새롭게 단장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을 연다.이번 경기는 거제시민축구단의 2024 K4리그 2라운드 경기다. 1라운드는 K4리그 규정 및 정해진 순서에 따라 지난 휴식기(16일~17일)로 진행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을 찾을 많은 거제시민을 위해 시즌 첫 승을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다.올해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해까지 사령탑을 맡았던 송재규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송홍섭 수석 코치가 신임 감독에 선임됐다. 선수들은 이번 홈 개막전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지역내 관광·휴양 시설 7곳을 연계한 ‘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거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 스탬프투어 지역은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을 비롯해 옥포대첩기념공원·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칠천량해전공원·수협효시공원·거제조선해양문화관·자연휴양림 등 7곳이다.관람객들은 첫 스탬프를 찍은 날부터 10일 이내 유료 시설인 조선해양문화관·포로수용소유적공원 중 1곳을 포함한 5개 관광·휴양 시설의 스탬프를 찍어오면 기념 마그넷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거제·통영 등 인근 해역에서 어선 전복과 기관고장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거제수협·거제시는 20일 합동으로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어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또 일운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안전조업교육’을 진행해 어업인 인명사고 줄이기를 결의하고 구명동의 착용 등을 계도했다.또 전종일 어업인 대표의 ‘어선 안전조업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어업인 안전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전종일 어업인 대표는
제21회 해양경찰청창배 전국요트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경기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만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5일동안 열린다.거제 지심도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도·시에서 160여척의 400여명 선수가 참가해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5개 종목(1인승 딩기·윈드서핑 등)에서 기량을 겨룬다. 첫날인 21일에는 출전선수 등록과 장비 계측이 진행되고, 다음날인 22일 개회식 후 대회가 시작돼 4일동안 거제 앞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폐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거제시니어클럽(관장 박숙지)은 지난 12일 수월동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카페인 ‘카페 수월리’를 개업했다.거제시 수양2길 33-6 2층에 있는 ‘카페 수월리’는 거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3번째 실버카페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20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함께 꾸려나간다. 모든 수익금은 노인일자리 사업비로 사용된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시의원·기관단체장·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메리카노와 유자차·딸기에이드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또 이날 사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이 인큐베이팅 공모사업으로 ‘나눔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내 사회복지 법인·기관(시설)·단체 등에 새롭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서비스 제공 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공모주제는 △참여자들의 변화 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제안주제)’ 사업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의증진을 위한 ‘기능보강’ 사업 등이다.지원규모는 △프로그램 제안주제 1개소 최대 2000만원 △기능보강 시설·개보수 1개소 최대 1000만원 △기능보강 장비구입 1개소 최대 5
거제시 거붕백병원(병원장 최영균)은 지난 18일부터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간호조무사·병동지원인력 등이 환자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거붕백병원은 그동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해오던 44병상을 32병상 추가하면서 모두 76병상으로 확대해 1개 병동을 2개 병동으로 나눠 운영한다. 최영균 병원장은 “노인환자나 장기적인 간병으로 시간적·경제적
거제시 옥포동 A빌라에서 화단 가지치기를 하고 나온 잔여물을 인근 공원에 버려 놨다. 잘려 방치된 나뭇가지는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비를 맞으면 썩기 시작해 냄새가 많이 난다. 때문에 화단을 정리한 나뭇가지는 큰 것은 줄로 묶고, 잔가지들은 일반 마대자루에 담아 무게를 측정한 뒤 동사무소에 신고하고 버려야 된다.나무라고 해서 모두 거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조금 번거롭더라도 이웃들과 환경을 위해 잔여물을 제대로 버리는 배려가 필요하다.
화재로 1년 5개월 동안 운행이 중단된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최근 정상 운영에 이어 지난 16일 시민과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진행했다. 거제관광개발공사와 홍익개발에 따르면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지난 3월5일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3월8일 허가를 마쳐 3월9일부터 3월15일까지 일주일동안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식 등 트레이닝을 마쳤다.재개장된 거제모노레일은 홍익관광개발(주)가 시설 복구와 개선 작업을 마쳐 캐릭터까지 개발해 곳곳에 산뜻하게 붙였다.거제관광모노레일은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희망광장부터 포로수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