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장목면 상류마을이 고향인데 60여년전 고향을 떠나왔다. 고향 소식이 궁금해 5년전부터 신문을 구독 신청해 매주 읽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거제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이다. 파노라마케이블카와 계룡산터널 개통·KTX 종착역 사등면 결정 등 앞으로 거제는 조선뿐만 아니라 관광도 눈부시게 발전하리라 기대한다. 조선경기가 활황일 때 거제인구가 25만명을 웃돌았는데 이제는 24만명도 안된다니 안타깝다. Q. 관광객이 본 거제 관광은 거가대교가 없었을 때는 갈 곳이 많지 않았다. 거가대교 때문인지는
거제신문 학생기자단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교육과 시민리포터·시민칼럼가 교육이 지난 13일 거제신문 회의실에서 열렸다.거제신문(대표 김동성)은 학교와 생활주변의 다양한 소식들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6년째 학생기자단은 운영하고 있다.이번 학생기자단은 거제교육청과 각 학교의 추천 및 개인 신청서를 통해 글쓰기와 방송·영상 등에 관심이 있고 기자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를 표시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됐다.이날 학생기자와 시민리포터 등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202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이강수(65) 전 이장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옥림리 고가도로 아래 풀로 뒤덮힌 불모지 600여평을 개간해 유채꽃밭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강수 전 이장은 “지난해 일운면 소동리 공유수면 매립지내 유채꽃밭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유채꽃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하현갑・고성신문 대표) 6.1 지방선거특별취재반이 본격 가동됐다.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2일 창원소재 법무법인 지승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6.1 지방선거특별취재반 운영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이번 지방선거특별취재반은 하현갑 회장이 단장을 맡았고, 최경인 주간함양신문대표와 황규열 밀양신문대표·이학규 더함안신문대표·박황규 합천신문대표·조용찬 함안뉴스 대표가 선임돼 활동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법무법인 지승 오유경 변호사를 고문변호사에, 석종근 행정사를 자문행정사로 위촉했다.특별취재반은 경남도지사와 경남도교육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거제시궁도협회 사무실에서 우편으로 받아보고 있다. 지난해 거제시파크골프 회장을 맡으면서 외부행사가 많아 신문을 자주 보지는 못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지역 행사·체육 소식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스포츠에 관심이 더 간다. 젊어서 열심히 일하고 나이 들어 가족·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확산이 중요하다. 야외에서 가벼운 운동도 하고 심신의 안정을 찾길 바란다. Q. 봄철 야외운동은 골프에 비해 규모가 적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요즘 대세다. 걸으면서 하는 가벼운
거제시 상문동 벽산e솔렌스힐2차아파트 상가동 맞은편 주차장이다. 장애인 차량이 아닌 소형승용차 한 쪽 바퀴가 장애인주차장을 침범해 주차돼 있다. 장애인주차장의 경우 일반 차량이 표시선만 침범해도 주차위반이 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표시(주차가능)를 붙이지 않거나 주차가능 표시를 부착했더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는 주차하면 안된다. 과태료 부과를 떠나 장애인 주차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들이 더욱 필요하다.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지사장 노병곤)는 지난 1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거제시 연초면 장애인시설인 거제소망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사무용 복사기(110만원 상당) 등을 후원했다. 거제소망사회복지회 이동관 대표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한전 거제지사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다”며 “장애인 직업재활파트에 설치해 행정업무 처리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 거제지사 사회봉사단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거제지부(지부장 이재봉)는 지난 2일 거제시농아인단체 ㈔행복을주는사람(대표 이윤희)을 직접 찾아가 기증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기증품은 지난 1월18∼26일 ‘착착캠페인’(착한기부‧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곱창김과 유자청·멸치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이재봉 지부장은 “이번 착착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역사회에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난 1일 국제로타리3590지구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박판흠)과 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김연희)이 공동 주관으로 둔덕면 'WAVE카페'에서 장애인 야외 결혼식을 진행했다.'우리 결혼 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장애인부부 1쌍이 화촉을 밝혔다.특히 이번 결혼식에서는 서거제로타리클럽이 웨딩드레스와 스튜디오 촬영을, 해금강로타리클럽은 신랑 예복과 신혼여행 경비를 제공했다.또 장승포농협(조합장 이윤행)이 3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메러디스빅토리(대표 박찬열)가 결혼케익을 후원했다.윤숙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데 거제소식을 두루 알고 싶어 올해부터 직접 신청해 매주 우편으로 받아서 읽고 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거제 역사탐방이나 거제사람 코너다. 거제는 유독 외침이 많았던 곳인데 성곽·포로수용소 등 아픔의 역사가 많다. 작은 곳이라도 지역 역사는 계속 발굴해서 시민들에게 알리고 행정에서 잘 보존해 나갈 수 있도록 보도해 주기 바란다. 여성 청년 농부를 소개한 거제사람 코너는 새롭다. 유명인보다는 거제 미래를 살아갈 젊은 분들을 발굴해 실어 주기 바란다.Q. 봄철 건강관리는안경을
거제시 고현동 고현천로 거제도고물상 앞 4차선 도로다. 화물칸에 재활용 종이박스 등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2차선을 달려가고 있다. 화물 덮개가 없어 어지럽게 쌓아놓은 박스가 언제 도로변으로 떨어질지 위태롭기만 하다. 아무리 짧은 거리라도 안전운전을 위해 화물칸에 덮개는 반드시 필요하다. 재활용품 수거는 좋은 일이지만 안전운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준)은 지난 16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한 ‘2021년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회원조합(단체) A그룹 1위를 차지해 대상과 1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 엄준 조합장은 지난 17일 수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흑자조합으로 경영을 개선한 공을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엄준 조합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험난했지만 임직원의 노력 덕분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조선업 경기 부활과 함께 임직원들과 조합원, 거제수협을 믿고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큰 성과로
‘갈비천국’ 거제장평점(대표 임서현)은 지난 25일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 이용자들을 초대해 중식으로 고기와 갈비탕 24세트(70여만원)를 후원했다.임 대표는 2018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으로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임서현 대표는 “가게운영이 코로나로 어렵지만 맛있게 드셔 주셔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에게 계속 외식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애인 A씨는 “봄철 입맛이 없어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는데 따뜻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거제지사(지사장 전정식)는 21일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완)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제지사의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지(知)'를 통해 발굴된 복지소외계층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이재완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동신문고와 함께하는 누리지(知)'는 '국토'를 뜻하는 순우리말 '누리'와 앎을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중앙지를 오랫동안 봐오다가 거제 소식이 알고 싶어 1년전 직접 구독 신청해 보고 있다. 지금은 몸이 아파서 주로 집에서 지내지만 과거에는 사회운동도 하고 신문에 기고도 많이 보냈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거제에서 일어난 일이면 두루두루 궁금하다. 거제에 코로나 확진자가 2000명대를 넘나들고 있지만 봄꽃도 예쁘게 폈으니 멀리 갈 것 없이 거제도 관광을 권한다. 학동에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를 오픈했더라. 신문에 광고도 싣고 케이블카를 타면서 찍은 사진을 많이 실어서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해
거제청소년수련관 맞은편 인도 옆에 폐타이어 50여개가 카센터 외벽에 기대어 성인 키 높이로 빼곡히 쌓여 있다. 인도와 맞물려 있는 이 폐타이어들은 아무런 고정장치 없이 서로 포개져 있는 상태다.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혹여 강풍 등에 폐타이어가 인도로 쏟아지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마땅한 안전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거제중학교(교장 권용복) 중앙정원이 올 2월 새단장 공사를 마치면서 180도로 달라졌다. 거제중 중앙정원은 540㎡ 정도의 공간으로 건물 중앙에 위치해 교육적 활용도가 매우 높은 공간이지만, 그동안 여러 문제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이에 학생들의 휴식공간 및 다양한 학생 동아리 활동, 학부모 및 지역주민 초청행사 공연, 학생 모임 등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새단장을 기획했다.지난해 5월 중앙정원 담당교사들은 진주의 대곡초와 경남정보고에 인사이드 투어를 다녀왔다. 6월~7월에는 1학년학생들과 함께 미술·국어 시간에
고성신문 하현갑 대표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이하 ‘경지협’)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경지협은 지난 22일 오후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10대 황규열 회장(밀양신문 대표)에 이어 제11대 회장으로 고성신문 하현갑 대표를 세웠다.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고성문인협회 정이향 시인의 ‘철쭉’ 시낭송과 개회선언,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황규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일상이 많이 변하고 어려운 시기에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회원사에
한 은행 여직원의 기지와 기민한 대처가 거액의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을 막았다.화제의 주인공은 거제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중곡지점 최재연 계장.최 계장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신현농협 중곡지점을 방문한 60대 A씨가 통장에 예치된 2000여만원을 한꺼번에 송금하려 하자 고객 응대 메뉴얼에 따라 기지를 발휘하며 대처했다.최 계장은 500만원 이상 송·출금시 수취인과 송금목적을 확인해야 하는 절차를 진행하던 중 수취인이 외국인임을 확인했다. 수취인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A씨가 가족이라고 얼버무리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평소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 함께, 봄'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이 진행된다.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가 오는 4월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진·그림·포스터 △영상 △슬로건(표어)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장애인과 함께했던 순간과 장애인 편견·차별에 대한 고찰과 인식개선,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대안 제시 등이다.응시는 4월12일까지며, 거제시장애인복지관으로 방문·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