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예정인 자재대금으로, 10일 앞당겨 추석 전인 오는 21일 조기 지급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악화되기 전인 2014년 설 명절까지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3년간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을 통해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상반기 기준 영업현금흐름이 플러스(4900억원)로 전환했다.이에 대우조선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가 지난 2015년 9월10일 개장 이래 올 8월까지 누적매출 12억원을 돌파했다.이와 같은 실적은 매출의 80% 이상이 생산농가 160여 농가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 판매로 인한 것으로 이는 농업인들의 판로개척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농가에서 직접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하다 보니 가격이 저렴하며 신선할 뿐만 아니라 품목도 다양해 쇼핑에 즐거움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이뿐만 아니라 유통센터는 이번 한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에 두 번째로 방문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국내 최초로 독자적으로 설계·건조하는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Ⅲ' 1번함 진수식이 오는 14일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리기 때문이다.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출입기자단도 대거 거제를 방문한 예정이지만 구체적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변광용 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돼 있지만 향후 문 대통령과 개인적 일정이 있는지는 비공개인 상황이다.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군함 진수식에는 매번 대통령이 참석해왔고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인 MSC는 올해 4월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최초로 공기윤활장치인 ‘세이버 에어(SAVER Air)’를 적용하기로 했다.또 유럽선사인 Celsius Tankers는 지난 8월 발주한 LNG선 2척에도 세이버 에어를 장착하기로 하는 등 선주사들의 연료절감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세이버 핀(SAVER Fin)과 러더 벌브(Rudder Bulb) 등 총 5종류의 (ESD·Energy Saving Device)들을 독자기술로 개발해 실제
삼성중공업은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지난 5월 이 선사로부터 셔틀탱커 4척을 수주한데 이은 추가 수주로, 선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소폭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10년 이후 전 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54척 가운데 37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69%를 장악하고 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추가 수주는 셔틀탱커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의 앞선 기술력과 독보적
삼성중공업은 지난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FPSO가 나이지리아 라고스(Lagos) 현지 생산 거점에서의 모듈제작 및 탑재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에지나 FPSO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연내 에지나 해상유전에 투입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인 하루 최대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에지나 FPSO는 삼성중공업이 2013년 나이지리아에서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로 로컬 콘텐츠(Local Contents·현지 생산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라고스 지역에 생산법인(SHIN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고압엔진 (ME-GI)용 완전재액화시스템에 이어 저압엔진 (X-DF)용 완전재액화시스템 (MRS®-F·Methane Refrigerant and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저압엔진 추진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건조해 일본 선사인 MOL사에 인도했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 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사인 Celsius Tankers로부터 18만㎥급 LNG선 2척을 약 3억7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되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를 장착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또 선주사의 운항조건에 최적화된 선형 및 추진기 등 연료절감기술을 적용해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삼성 공기윤활시스템(SAVER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올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4조5819억원·영업이익 5281억원·당기순이익 4326억원이다. 강재가격 인상과 인건비 증가 등 많은 원가상승 요인과 선박가격 정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는 평가다.이는 주력제품인 LNG운반선과 초대형컨테이너선·초대형유조선이 연속 건조되며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고,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원가절감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결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PRS·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FRS·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LNG 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현대상선의 대규모 선박 발주가 일각에서 제기된 우려를 씻고 조선3사 모두를 웃게 했다.현대상선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계 3사에 고루 발주하고 건조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2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 가운데 7척은 대우조선해양이, 5척은 삼성중공업이 수주했다.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은 현대중공업이 수주했다.현대상선은 "조선사들이 제안한 납기와 선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협상을 진행했으며, 자체 평가위원회
Presserv의 공식적인 한국지점 개소식이 에릭 반 미렌덩크(Eric Van Meerendonk·Presserv 이사)씨와 피터 필라이(Peter Pillai·영업부장), 대광쉽핑(T&S Co., Ltd, DKS Co., LTD.), 그리고 다양한 Presserv의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에릭 반 미렌덩크 Presserv 이사는 "한국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는 것은 Presserv의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하는 넓은 역량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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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27억 달러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출항식을 가졌다.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거제지역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자금보조, 융자와 출연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거제를 비롯해 울산 동구, 경남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중·대형 조선사와 협력업체가 밀집하고 조선업 회복 지연에 따라 지역경제 어려움이 계속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이들 지역은 정부가 2016년 10월 31일 발표한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이사 박원기), 인텔코리아(대표이사 권명숙)와 함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는 기존의 장비 중심 제어와 관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과 연계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하며,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지정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지능형 스마트십 4.0 서비스 인프라의 기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2018년 1분기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 당기순이익 2263억원(연결기준)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특히 대우조선은 올해 발주된 전세계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 절반을 수주하는 등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9.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이는 회사가 2015년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오고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원유운반선 수주에 성공하고 수주활동을 재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헌터그룹 산하 헌터탱커즈 (Hunter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3척을 약 2억6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월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의 옵션물량이며, 특히 이번 계약에도 추가 옵션물량 3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수주에 성공한 초대형원유운반선들
최근 들어 일반인들도 ICO 라는 단어를 종종 들어봤을만큼 ICO의 열기는 뜨겁다.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코인이 생기는 상황에서 어떤 ICO가 안전한지 언제쯤 현금화를 할 수 있는지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실정이다. 많은 ICO 팁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현실세계로의 진입여부가 아닐까 한다.결국엔 기업 및 은행들의 채택이 필요하고 그에 따르는 사용자가 있어야 한다고 봤을때 이런 부분에서 유비코인은 신생기업에 비해 이미 많은 것을 갖춘 ICO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보통 ICO가 시작되거나 끝나게 되면 대부분의 소액
무역보험공사가 올 하반기에 삼성·현대중공업 등 2개 대형 조선사에 대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하기로 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은 제외하겠다는 방침이어서 형평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문재도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지난달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RG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형 조선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상반기 중 정부와 논의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하반기 조선업체의 신규 수주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G는 조선사가 선박건조에 문제가 생겨 발주처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