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조선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우조선의 저가수주 및 시장교란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지난달 27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저가수주 등 경쟁사의 악의적인 주장에 대우조선 노조의 입장을 밝혀드린다'는 회견문을 발표했다.노조는 기자회견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싣고 북극항로를 오갈 수 있는 쇄빙선(사진)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수주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LNG선)'이 빙해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달 28일 선주 측에 인도됐다.길이 299m, 폭 50m인 쇄빙LNG선은 우리나라 전체가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이 이뤄지면서 대국민 설득과정에서 언급된 파산시 피해금액이 논란거리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30일 거제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구조조정 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성립 사장은 "신규 수주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 대우조선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는 노사 모두 위기극복에 전념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상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과 노동자협의회(위원장 김원극)는 지난달 31일 임금협상을 당분간 보류하고 불황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현재 건조 중인 대형 프로젝트를 적기에 완료해야 할뿐 아니라 일감 확보를 위해 총
대우조선해양은 3조원(27억 달러)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건조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014년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Tengiz Field)을 운영하는 텡기즈셰브로일(Tengizchevroil LLP·이하 TCO)社로부터 수주한 3조원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의 건조 시작을 알리는 강재 절단식(
가족 간의 거래는 조심할 것이 많다. 남이 아니기에 장점도 많지만 가족이기에 넘어야 할 불편한 점도 많다.가족 간의 거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세무서에 상속·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세금고지서를 받고 뒤늦게 세무서를 방문해 항의해봤자 소용이 없다.이제는 개인이 가족 간의 현금·부동산·자금이 이동할 때 상속&midd
대우조선해양이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하며, 본격적인 채무조정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오는 5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 17층 대강당에서 채무조정을 위한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수주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선수금이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이영수)는 거제·통영시, 고성군에 주소를 둔 지정표본(패널) 200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오는 30일부터 4월1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가구특성별 소득·자산·부채·지출 등 가구의 재무건전성과 경제적 삶(well-bein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이 올해 일감확보와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작업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켈어 혁신파크 4층 미래홀에서 삼성중공업 제43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박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유휴자산 매각, 조직 슬
인간의 상상력이 가장 빠르게 적용이 되는 분야가 대표적으로 영화산업이고, 항상 그래왔지만 영화 속의 미래사회모습은 시차를 두고 현실에서 대부분 나타났다.빠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영향에 따라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꿈만 같아보였던 많은 일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서 실제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기 시작했다.시속 500km를 넘어
거제지역 조선업계에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를 부정하는 견해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양대 조선업체는 최근 선박 수주를 위해 필사적으로 세계를 누비는 모습이다. 지난해 수주절벽을 경험했던 양대 조선사들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기술을 직접 발로 뛰며 알리고 있
이 지면에 게재된 거제지역 부동산 경매 안내는 에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1. 제공된 정보가 실제 매각물건의 정보와 일치하지 않거나 정보의 제공 이후 중요한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으므로 매각물건의 내용을 법원에 비치된 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또는 감정평가서를 열람하는 등 반드시 재확인 하시기 바랍니다.2. 매수
삼성중공업(사장 박대영)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기록을 수립하고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열었다.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지난 2015년 2월에 수주한 2만150 TEU급 컨테이너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건조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5일 거제조선소에서 명명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대영 사장과 MOL社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경제 보복이 거제 지역경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관광업에 이어 조선업마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는 중국의 국영석유기업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SINOPEC)가 그동안 진행해온 한국 조선업체와의 선박 발주 협상을 이
조선업체에서 퇴직한 고급인력의 해외유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거제대가 거제시의 도움을 받아 퇴직 전문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업체 실직자는 3만7200여명에 달한다.거제시와 거제대는 조선업 구조조정에 따라 조선해양 분야 고급인력이 퇴직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mid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는 지난 7일 ‘2017년 고용·산재보험료 산정 및 보수총액 신고실무’ 책자 400여부를 발간, 배포했다.이번 책자에는 고용·산재보험 개요와 고용·산재보험 적용·가입, 고용·산재보험료 산정 및 납부 등이 수록돼 있다.또 △고용·산재보험
2016년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31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4월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외부전문가 세무확인서·주무관청에 제출한 결산서류를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유수의 선주들의 여전한 굳은 신뢰를 받고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7만3400㎥ 규모의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95m, 너비 46m 규모로 2019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천연가
거제지역 양대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유동성 위기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올해 순차입금 상환목표를 2조원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이 올해 순차입금은 3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차입금 증가와 만기 도래 회사채 및 금융회사 여신 연장 등에 어려움을 겪어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는
국내 조선업계 최초 고졸 우수인재 채용을 시행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지난 21일 공과대학 과정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대우조선해양 남문종합관에서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조욱성 조선소운영총괄 부사장과 이성근 선박사업본부장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졸업생·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권민호 거제시장, 반대식 거제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