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재향군인회는 여성회 이정화 회장이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역대 여성회장 중 유일하게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이 회장은 1천여명 이상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거제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를 이끌며 지역 내 자원봉사, 8358부대 거제대대와 13해안감시기동대대 위문 등의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정화 여성회장은 "이번 표창은 여성회 회원들 모두의 활동으로 인한 결과물이며, 제2 안보단체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8358부대 제1대대(대대장 정태민 중령)은 예비군 창설 56주년 기념식을 11일 오전 삼성호텔 모닝아일랜드에서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거제시 비상근 예비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기를 요청했다.박종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예비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지휘관의 공로를 표창했다.박 시장은 “예비군은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고, 향토방위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예비군 및 예비군 지휘관의 애국심과 헌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육군은 비상근 예비군을
거제시 재향군인회(회장 황인철)는 지난 26일, 13명의 시회 임원들과 함께 8358부대 거제대대를 방문하여 격려금을 전달하고 안보교육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8358부대 거제대대(정태민 중령)에서 진행된 안보교육은 향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시 상황 시 개개인이 대처해야 할 대응 방법과 현 시점의 안보 정세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황인철 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는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거제시 재향군인회는
거제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정화)는 지난 27일 8358부대 거제대대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장병 150여명을 위문했다.향군 임원과 여성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여성회가 지난해 진행한 수익사업 수익금과 면·동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김밥·유부초밥·떡볶이·통닭·꿀떡·잡채 등의 음식을 마련해 성금과 함께 대대장에게 전달했다.이정화 회장은 “늘 나라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이 있어 늘 든든하다”며 “장병들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위문을 할 계획”이라고했다. 정태민 대대장(중령)은 “장병
거제시 수양동에 주둔했던 국방시설 거제대대가 이달 중순께 마침내 연초면 죽토리 일원으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연초면 이전 주둔지는 이미 준공됐고, 소유권 이전도 지난달 21일 끝냈다. 아직 정확한 이전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달 중순, 늦어도 내년 1월에는 이전이 완료돼 거제대대는 수양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연초면 시대를 연다. 이전 사업이 시작된 후 약 10년만에 완료되는 셈이다.군부대 신축·이전지는 연초면 죽토리 일원 25만5902㎡(7만6432평)이며, 통합생활관과 안보교육관·주둔지·훈련장·사격장 등이 건설됐다. 건축
거제시는 22일 오후 2시 거제시체육관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거제시체육관에 종합 테러가 발생해 인질극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으로 진행됐다.거제시가 주관해 해양관광개발공사·제39사단 거제대대·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KT 거제지사·거제시 민방위기동대 등이 참가했다.다중이용시설 테러에 대비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 테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민관군경 한마음 체육대회가 4년만에 개최됐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삼성 휴센터 운동장에서 거제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책임지는 거제시·거제대대·경찰·소방 및 공공기관 종사자 200여명이 친목을 도모하는 친선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한 거제대대 정태민 부대장은 “예전에는 부대 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부대 울타리를 벗어나 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까지 참여 의미가 있었고 특히 거제시의 협조와 지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이
지난 25일 오후 3시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흥남철수작전기념비 앞에서 열린 흥남철수 기념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거제지회장으로서 감사인사를 올립니다.자유를 갈망하며 절규했던 피난민 가족과 인류애를 실천했던 영웅들과 그 관계자, 그리고 거제도 사람들이 그날을 잊지 않고 자유와 평화 그리고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계승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거제시민을 대표한 박종우 거제시장과 미 해병대를 대표한 테니스 L 헤이거 미해병대 태평양함대 무적캠프부대장, 피난민을 대표한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이인재 회장을 비롯한 이진규 함경남도지사
2013년 11월 거제시와 국방부가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된 '거제대대 이전사업'의 핵심인 연초면 주둔지 건설사업이 오는 5월 준공될 예정이다.6일 현재 전체 공정률 96%로 대부분의 건축은 마무리 됐고, 진입도로와 경계 펜스 설치작업이 마무리되면 공사는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거제시는 5월 주둔지 공사가 준공되면 6~7월 거제대대 이전이 예상되고, 현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군부대 이전사업과 맞물린 수양동 기존 거제대대를 공동주택으로 건설·분양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사업은 행정절
사업비 부족으로 지지부진 했던 거제대대 이전사업 신축공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민간사업자인 ㈜삼호시트론시티와 거제시에 따르면 15일 현재 공정률이 52%를 넘어서 내년 7월께 신축공사 완공과 함께 양정동에 있는 군부대도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입로 공사는 설계변경 등으로 진척이 늦어지고 있지만 내년 7월 이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 군부대 부지 개발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거제대대 이전 및 양여부지 개발사업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거제시와 민간사업자가 '기부(寄附) 대 양여(讓與)' 방식
경상남도 최초로 행정과 군이 영상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한다.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31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책임부대인 거제대대(대대장 중령 박우재)와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정보 공유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거제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용중인 1600여대의 CCTV를 통합 방위훈련·정부훈련·한미 연합연습·테러 발생 등 지역안보를 위해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 거제대대가 현장 확인 또는 상황수습 등을 할 필요가 있는 재해·재난·구급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대 지휘통제실과 공유할 수 있게 됐
육군39사단 117-3대대(거제대대) 이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지난 2015년부터 추진됐던 거제대대 이전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지지부진 했지만 새 민간사업자인 ㈜삼호시트론시티가 거제시와 협약을 맺은 후 5년 넘게 표류했던 이전사업이 급물살을 탔다.㈜삼호시트론시티는 거제대대가 이전할 거제시 연초면 죽토리 917번지(외 129필지) 일대에서 벌목작업을 마치고 진입도로와 부지 토목공사를 병행, 공정률 10%에 육박하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거제대대 이전사업 신축공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공사
사업비 부족으로 장기간 표류했던 육군 39사단 117연대 3대대(거제대대) 이전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거제시에 따르면 '거제대대 이전 및 양여 부지 개발 사업'의 새 민간사업자인 ㈜삼호시트론시티와 최근 협약을 맺고 공사에 들어갔다. 삼호시트론시티는 ㈜삼호·에이치와이수월개발㈜·㈜예공포럼 건축사사무소·㈜영미본피씨엠개발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거제대대 이전 대상지는 연초면 죽토리 산2-1번지 일원 25만2667㎡다. 현재 벌목작업을 마치고 터닦기 등 기초공사
자금조달 난항과 경기침체 등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거제대대 이전 사업이 사업기간 연장과 새로운 사업자 물색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사업 규모를 키워 사업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제대대 이전 사업 계획을 변경·승인하고 관련 내용을 고시하면서 사업기간을 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했다.이 사업은 거제시 수양동 거제대대(육군39사단 117연대 3대대)를 연초면 죽토리 917번지 등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포기직전까지 몰렸던 거제시 양정동 거제대대 이전사업이 새로운 사업자를 만나 재추진될 전망이다. 사업 방법도 당초 분양아파트 건설계획에서 주상복합아파트로 가닥을 잡으면서 다각적인 협의가 진행중이다.거제시에 따르면 거제대대 이전사업 시행사였던 ㈜스타힐스시트론 공영개발(서희건설 등 5개사)이 사업 포기의사를 밝힘에 따라 사업자 교체를 위해 사업자들을 만나 의사를 타진한 결과 최근 이전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은 서울 ㈜삼호기술공사와 '민간사업자 지정 및 민자유치 시행협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변광용)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과 거제대대장·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2019년 통합방위협의회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해동안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해 나가야 할 일들을 얘기를 나누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한 김동진 거제대대장은 “지난 3월 연대 전술훈련 시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매우 우수한 평가결과를 획득할 수 있었다&rdquo
거제대대 이전공사 사업자인 ㈜스타힐스시트론공영개발(이하 ㈜스타힐스)이 결국 사업을 포기했다. 시는 ㈜스타힐스의 사업 연장 어려움에 따라 대체 사업자를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관건은 지역경기 활성화다.시 도시계획과에 따르면 ㈜스타힐스는 지난 2015년 4월3일 거제시와 민간사업자 협약체결을 맺었다. 이후 3번의 사업계획 변경과 3번의 합의각서 변경을 통해 2019년 6월30일까지로 사업 기간을 연장했다. 약 4년 동안 ㈜스타힐스는 자금조달방안을 마련해서 수차례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지만 약속이 매번 지켜지지 않았다. 양치기 소년으로 전
변광용 시장이 지난달 10일 연초면을 시작으로 한 '2019 찾아가는 시민 소통간담회'가 오는 13일 장평동으로 끝이 난다. 본지는 변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시정간담회에서 연초·하청면과 옥포1동(본지 2019년 1월14일자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우리 지역은 이렇습니다" 민원 쇄도')에 이어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14개 면·동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담았다. 장평동은 신문 발행일자 관계로 제외했다. 편집자 주변광용 시장이 지난달 10일 연초면을 시작으로 한 '20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대대 이전사업이 '7월 공사착수'를 또 약속하면서 이번에는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거제대대 이전공사 사업자인 (주)스타힐스시트론공영개발(이하 (주)스타힐스)은 지난해 "9월 안에 자금조달방안을 마련해 10월께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본지 1246호 '거제대대 이전, 지역경기에 달렸다').하지만 자금 확보가 마땅치 않아 그 약속은 지난해 10월 말께로 미뤄졌는데 이조차도 지켜지지 않았다(본지 1255호 '거제대대 이전 자금마련 불발…이전 가능
거제대대 이전 공사가 민간사업자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 착수가 또 미뤄졌다.거제대대 이전공사 사업자인 (주)스타힐스시트론공영개발(이하 (주)스타힐스)은 지난 8월9월 안에 자금조달방안을 마련해 10월께 사업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본지 1246호 '거제대대 이전, 지역경기에 달렸다') 하지만 자금 확보가 마땅치 않아 그 약속은 10월 말께로 미뤄졌다.시 도시계획과에 따르면 (주)스타힐스는 추석연휴가 끝난 지난 10월 초께 자금 확보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요구를 거제시에 했다. 이전 사업비 435억원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