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거제~통영~남해~여수로 이어지는 152㎞ 구간 해상도로인 '남해안 아일랜드하이웨이'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진해신항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연계하고 국가시책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K-관광휴양벨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U자형 초광역 도로망 구축의 핵심사업인 '남해안 아일랜드하이웨이' 의 성공적 추진이 목적이다.경남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순신 장군의 역사성이 공존하는 세계 최고의 '드림로드(D
환경부가 제3차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앞두고 거제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 공원구역 해제면적을 기존 0.001㎢에서 2471배 확대된 약 2.5㎢로 변경된 수정안을 확정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거제시의 경우 한려해상공원 동쪽 해안 남부면에서 일운면 등 공원 전 지역이 포함돼 있고 일부 새로 편입되는 곳도 있어 정확한 해제구역은 도면 작성 후 오는 5월 말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국립공원 확대 해제를 강하게 주장한 서일준 의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거주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해당 부처에 현행 국립공원 구역
제8회 경상남도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이 지난 10일 오후 2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이번 기념식은 협동조합의 이해증진과 협동조합 간 정보교류·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또바기장애인풍물단과 아나다요가·블루시티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사·기념사·축사·연혁보고·유공표창·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표창은 △경상남도지사 표창에 웰스테이양산협동조합 주재용 이사·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 정귀분 상무이사 △경남지방중소벤쳐기업청장상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시)과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역 국회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강행을 강하게 질타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달 30일 산업은행이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현물출자 투자계약을 세 번째 연장한 직후 서일준 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국민의힘 경남지역 강기윤·강민국·김태호·박대출·박완수·서일준·윤영석·윤한홍·이달곤·정점식·조해진·최형두·하영제 의원 등이 참여했다.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대우
서일준(경남 거제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무실은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인 재조정을 촉구 했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ㆍ고성군,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시ㆍ남해군ㆍ하동군, 국민의힘)과 함께 25일 환경부를 항의 방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재차 촉구했다.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가 전체적인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최근 22개 국립공원에 대
거제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인 재조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정점식‧하영제 의원과 함께 환경부를 항의 방문,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합리적 조정을 재차 촉구했다.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가 전체적인 타당성을 검토해 그 결과를 새로운 계획에 반영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최근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지역주민들은 10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협의회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윤한홍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출·조해진·윤영석·박완수·강기윤·이달곤·정점식·강민국·최형두·하영제 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김경수 지사와 하병
최근 발표된 한려해상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해 거제시와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건의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국립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마다 환경부가 전체 국립공원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해 결과를 새로운 계획의 변경에 반영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최근 22개 국립공원에 대한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이후 환경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거제시청 산림녹지과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통영시)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
6.13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경남도내 각 당이 공천 몸살을 앓으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자유한국당의 지지세인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경남이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확장되면서 여야 최고의 승부처가 경남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양 당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남지역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에 44명, 52개 지역구인 도의원에는 69명, 96개 선거구인 기초의원에는 모두 165명이 신청했다. 지원자를 합하면 278명인데, 평균 1.
봄철이 되면 반갑지 않는 불청객이 바다를 찾아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농무(濃霧), 즉 짙은 안개다. 농무는 봄철 해안에서 발생한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바다와 만나 바다위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는데, 그 층이 두껍고 범위가 넓어 육지에서 발생한 안개보다 오래 지속돼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협한다.농무가 바다에만 있는 것 같지 않다. 한참 불이 붙고 있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선거판 농무'로 인해 유권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경남도지사 선거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권민호
'6·13 지방선거'가 13일로 1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제한된 범위의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정치권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경남지방 권력을 둘러싼 여야 한판 대결의 1차 서막이 오른 것이다.경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경남도선관위에서는 오전 9시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안홍준 전 국회의원이 차례로 뒤를 이어 등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대선 출마로 6.13 지방선거까지 1년 넘게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선거는 최근 도전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경남지사 선거는 특히 그동안 자유한국당 텃밭으로 여겨지면서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돼 왔다. 이로 인해 민주당은 그동안 경남지사를 한 번도 배출하지 못했다. 김두관 전 지사는 무소속으로 당선 이후 당적을 민주당으로 옮겼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대통령 파면-조기대선 문재인 정부 탄생 등을 거치면서 보수성향이 공고해 보이던 경남에서도 사뭇 분위기
공민배 "전 세대가 더불어 살고 싶은 복지경남을 만들겠다"공민배 전 민선1·2대 창원시장이 지난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 배석한 단상에서 공 전 시장은 "도민의 주권이 존중되고, 서민과 약자의 삶이 보호돼야 할 도정은 독선과 아집·오만과 불통으로 도민의 갈등은 증폭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방분권을 넘어 지방주권을 쟁취하고 지방정부를 완성해야 할 중대한
"범태평양 지역의 불로명약인 산삼은 거제에서도 재배될 수 있다."지난달 23일 국내 산삼연구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영채(86·이학박사) 박사가 거제를 다녀갔다. 동부면 산촌리에서 영농회사법인 산촌허브(주)를 운영하는 김용식(53·한의학 박사) 대표와 산양산삼재배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50여 년을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경상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두관 도지사의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출마로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선거는 보궐선거 일정에 따라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도지사 후보는 대통령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득표전 전개가 예상된다.먼저 선전포고
새누리당 도지사 후보 경선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27일 오전 11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이날 연설회에는 경선관리위원장인 서병수 사무총장과 거제지역 당협위원장인 진성진 변호사, 당원과 시민 등 300여명 참석했다.연설회 서막은 "공정하게 관리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지사
경남도가 추진 중인 국제해양플랜트 대학원 대학교는 거제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 나왔다.새누리당 소속으로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하영제 예비후보는 13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양플랜트 핵심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거제에 대학원 대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하 예비후보는 또
거제시 양식수산물 생산ㆍ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7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윤영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정영훈 어업자원국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하영제 농수산물유통공사장은 "미래학자들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산물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앞
올해 여름 막대한 수산피해를 입힌 해파리가 가을까지 기성을 부릴 경우 피해액이 최대 2천29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통영시청에서 열린 제3차 시ㆍ도 수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10월말까지 해파리 절단 어망이 보급된 어업지도선과 행정선, 어선 700여척을 동원해 퇴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서해ㆍ남해에서
한동환 거제시부시장은 정부 예산이 4대 강 살리기에 집중 될 것으로 판단, 국비확보가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고 지난달 25일 지역출신 윤영 국회의원을 방문, 국비 확보에 협조를 요청했다.거제시가 추진 중인 ‘거제~통영간 고속도로 개설’, ‘국도 5호선 4차로 확포장 공사’,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