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16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경남 대전환 선대위에는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 등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공동선대위원장(부위원장)과 대변인·정책특보·SNS특보 등 공모를 통해 모집된 외부 인사가 대거 포함시켰다.이번 선대위원회 구성은 △김정호 경남도당위원장(김해을 국회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전부학 경남자원봉사회 이
문상모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민홍철 경상남도당 위원장, 선진규 중앙당 전국노인위원장, 허성무 창원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공민배 전창원시장, 문상모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21대 총선 출마자들과 도의원, 시의원 등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경상남도당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은 공정·혁신·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2020년 총선승리로 경남재도약&rsquo
거제지심포럼(회장 김경언)은 지난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4층 대연회실에서 제3차 정기총회 및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회원을 비롯해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한표 국회의원과 변광용 거제시장,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축사를 통해 창립 2주년을 축하했다.창립 2주년을 맞은 거제지심포럼은 현재 9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관광과 정책, 남북문제에 이르기까지 7차례의 수준 높은 토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매년 4차례 이상의 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조직과 기구를 확대 개편
6.13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 측은 집중유세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변광용 거제시장 후보와 고현·장평·상문동 지역에 출마한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지난 8일 오후 고현사거리에서 집중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변 후보의 부인 김옥숙 씨와 딸 변지담(23)양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또 같은 당 김성갑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이태열·강병주·김두호 시의원 후보들이 함께하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유도했다.이날 유세에는 권민호 전
6.13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낙하산식 전략공천으로 상대가 결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기존 예비후보가 '원팀'으로 결집하고 있는 반면 한국당은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려는 움직임으로 불협화음을 빚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공민배·권민호·공윤권 예비후보가 경남도지사 공천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중앙당이 김경수 의원을 단일후보로 사실상 전략공천을 결정하려하자 경쟁자 가운데 가장 앞서갔던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반발하고 나섰다.그러나 공천신청자 면접 당일 공 예비후보가 추미
6.13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경남도내 각 당이 공천 몸살을 앓으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자유한국당의 지지세인 보수의 텃밭으로 여겨지던 경남이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세가 확장되면서 여야 최고의 승부처가 경남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양 당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방선거 출마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남지역 18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에 44명, 52개 지역구인 도의원에는 69명, 96개 선거구인 기초의원에는 모두 165명이 신청했다. 지원자를 합하면 278명인데, 평균 1.
6·13 지방선거가 8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경남도지사 후보 선정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모두 안갯속에서 내홍을 겪고 있다.문제는 여야 중앙당이 이미 예비후보를 등록한 후보자를 제쳐놓고 전략공천 카드를 들먹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후보들이 반발하고 있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경우에 따라 현재 정당 소속 예비후보자가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해당 정당은 치명타를 입을 수 있어 필패로 이어질 수 있다.민주당 공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경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환상의 섬' 인 거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그는 "거제를 세계적인 산업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해 녹색기술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그린에너지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공 예비후보는 이어 "바이오 에너지, 수소에너지 등 청정연료 뿐만 아니라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인 바닷물을 활용한 염분차발전소 및 부력발전소 건립 등을 위한 '국립 신재생 에너지 연
봄철이 되면 반갑지 않는 불청객이 바다를 찾아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농무(濃霧), 즉 짙은 안개다. 농무는 봄철 해안에서 발생한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바다와 만나 바다위에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는데, 그 층이 두껍고 범위가 넓어 육지에서 발생한 안개보다 오래 지속돼 시야 확보를 어렵게 만들어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협한다.농무가 바다에만 있는 것 같지 않다. 한참 불이 붙고 있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선거판 농무'로 인해 유권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경남도지사 선거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공민배 전 창원시장과 권민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경남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한 권민호 거제시장의 자서전 '권민호의 희망이야기. 미래는 만들어가는 자의 것이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 컨벤션홀에서 지지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한석정 동아대학교 총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 하영철 창신고등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같은 당 도지사 출마자인 공민배 전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시장 출마자인 이기우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양산시장에 출마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인 권민호 거제시장과 같은당 거제시장 출마 예정인 문상모 서울시의회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권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이 사실상 권 시장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중적 인지도와 서민적 이미지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도지사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권 시장의 저서 '권민호의 희망 이야
'6·13 지방선거'가 13일로 12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제한된 범위의 선거운동이 허용되면서 정치권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경남지방 권력을 둘러싼 여야 한판 대결의 1차 서막이 오른 것이다.경남도지사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경남도선관위에서는 오전 9시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안홍준 전 국회의원이 차례로 뒤를 이어 등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대선 출마로 6.13 지방선거까지 1년 넘게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선거는 최근 도전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경남지사 선거는 특히 그동안 자유한국당 텃밭으로 여겨지면서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돼 왔다. 이로 인해 민주당은 그동안 경남지사를 한 번도 배출하지 못했다. 김두관 전 지사는 무소속으로 당선 이후 당적을 민주당으로 옮겼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농단-대통령 파면-조기대선 문재인 정부 탄생 등을 거치면서 보수성향이 공고해 보이던 경남에서도 사뭇 분위기
공민배 "전 세대가 더불어 살고 싶은 복지경남을 만들겠다"공민배 전 민선1·2대 창원시장이 지난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지역위원장 등이 함께 배석한 단상에서 공 전 시장은 "도민의 주권이 존중되고, 서민과 약자의 삶이 보호돼야 할 도정은 독선과 아집·오만과 불통으로 도민의 갈등은 증폭됐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방분권을 넘어 지방주권을 쟁취하고 지방정부를 완성해야 할 중대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자인 공민배 전 창원시장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신의 일대기를 담은 '걸어서 16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그의 저서 '걸어서 16분'은 창원시청에서 경남도청까지 16분이면 닿을 거리라는 의미로 16년 동안 묵묵히 도지사의 꿈을 준비해온 도전기와 일대기가 담겨져 있다.공 전 시장은 오는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로 주목되고 있다.그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야도 경남 복원의 꿈이 부활되고, 사람과 지역, 나라를 살리는 행정이 시작되길 바란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15일 제8차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격론을 벌인 끝에 권 시장의 입당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권 시장은 당원자격 심사위원회 결정과 동시에 민주당 당원이 됐다.권 시장은 지난 3일 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냈고 지난 19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계속심사'로 결정 나 입당이 한 차례 보류됐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가 권시장 입당을 결사반대 했음에도 승인한 이유는 "반대 주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광장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사회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모인 거제지심포럼이 창립 1주기를 맞아 지난달 2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4층 연회장에서 기념총회를 열렸다.이날 총회는 임원 선출과 결산보고, 정관변경 등과 지심포럼 발전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날 2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경언 신임 회장은 "지심(只心)의 한자에 맞게 '올곧은 출발, 한결같이 변함없이 나가자'는 이름 그대로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며 "결심한대로 최선을 다하고 역사의 오역을 뿌리치고 거제도의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가 13일 후보직을 사퇴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적 정권 교체와 경남의 진보도정 실현을 위해 경남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이 후보의 사퇴로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무소속 권영길 후보의 2자 구도로 재편됐다.이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놓고 새누리당이 일찌감치 홍준표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단일화 문제로 고심하던 야권은 반쪽짜리 단일화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민주통합당 공민배 후보와 무소속 권영길 후보는 권영길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지만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가 완주를 천명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 통합진보당 이병하 후보,
오는 12월19일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질 경상남도지사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두관 도지사의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경선출마로 공석이 된 경남도지사 선거는 보궐선거 일정에 따라 대선과 함께 치러지게 됐다. 이에 따라 여야 모두 도지사 후보는 대통령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득표전 전개가 예상된다.먼저 선전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