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예전에는 양대 조선소가 거제를 구축하는 요충지였다면, 이제는 제주도 못지않은 관광지로 조성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제시장이 발 벗고 나서서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비를 받아 낙후된 지역들부터 서서히 발전시켜 나가서 어느 한 동네에만 치중되지 않게 전체적인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 ○… 거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예전에 거제는 그래도 조선소가 있어 잘 사는 동네라는 얘기를 들으며 일자리가 많아 타지 사람들도 많이 유입돼 다
6.1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출마 후보들의 유세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그러나 대선을 치룬지 얼마 지나지 않은 데다 선거유세 기간이 짧아서인지 거제지역 유세현장을 둘러보면 출·퇴근길 인사, 유세차 선전, 명함돌리기 등 전통적이고 평범한 선거유세 방법이 대부분이다.예년에 비해 개성 넘치는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사라진건 사실이지만 거제지역 유세 현장을 살펴보면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차별화된 콘셉트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드는 후보자들도 있다.# 트랙터 몰고 농가일손 돕는 후보6.1 지방선거 막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 사전투표는 유권자 19만3369명 중 4만2064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21.75%를 기록했다. 경남 21.59%, 전국 20.62% 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사전투표가 끝나고 본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표심을 구애하는 후보자들의 경쟁이 극에 달하고 있다.하지만 정책선거는 뒷전인 채 의혹·비방·흑색선전 등으로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올인하는 과열·혼탁선거에 유권자들의 피로도도 가중되고 있다.거제시장 후보들은 연일 불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공방을 벌이면서 조작과 공작이
검찰이 거제 국민의힘 '입당원서 대가 금품제공 의혹' 사건 혐의자 2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사실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선대본과 국민의힘 박종우 선대본이 성명서와 논평을 통해 맞붙었다.변광용 후보 선대본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단행된 27일 성명서를 내고 검찰의 정확한 수사를 촉구했다.성명에 따르면 경남도 선관위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공직선거법 제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 위반 혐의로 박종우 국민의힘 후보 외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박종우 후보 측근을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 직원에게 ‘입당 원서와 SNS 홍보, 당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사전투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27일은 투표할 수 없고,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만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주소와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유권자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유권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에서는 손 소독을 하고, 불필요한 대화와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선관위는 요청하고 있다.이번 선거에선 투표용지가 경남도지사와 교육감을 포함해 거제시장,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이 27일 오전 7시30분께 국민의힘 거제시장 경선 과정에서 입당원서와 당원명부를 제공받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3명중 관련자 2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통영지청 수사팀 5명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관련자 집을 1시간가량 수색하고 핸드폰과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이들 2명과 함께 고발한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는 자신의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없었다면서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나 박 후보 선거캠프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없었다고 확
거제시장 후보들의 공약이 차별성이 부족하고 모방에 가까운 정책들의 조합과 나열로 이뤄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공약의 필요성과 4년간의 공약시행 로드맵·예산 배분 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같은 지적은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거제시장에 출마한 4명중 3명의 공약을 비교·비석한 결과다.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옥근호·이하 거제경실련)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거제시장 후보자 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거제시장 후보자 공약 평가’는 거제경실련이 작성한 ‘거제경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9일 시작되면서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현직 거제시장의 재선이냐 국민의힘 후보의 시정 탈환이냐가 주된 관심사다.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다수 의석을 얻은 민주당 시·도의원의 수성이냐 아니며 국민의힘 후보들의 약진이냐도 관전 포인트다.무소속 후보의 도전도 거세다. 현역과 신예를 막론하고 누구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란 시각이 우세하다. 앞선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시장, 도의원 3석, 시의원 10석을 꿰찼다.이번 지방선거는 대선을 불과 석달도 지나지 않아 치러짐에 따라 대통령
6.1 지방선거 거제지역 후보등록이 끝난 가운데 입당원서 대가로 금품이 오고 갔다는 의혹이 꼬리처럼 이어지며 본 선거 초반부터 과열 혼탁선거가 우려되고 있다.후보들과 각 정당 및 시민단체는 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 입장문과 성명서, 논평 등을 통해 쟁점화하며 연일 공방을 이어가는 상황이다.특히 지역 한 자생단체가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고발까지 하고 나서 이 문제가 이번 거제시장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며 판세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진위와 사법당국의 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의혹이 확산돼 선거의 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들의 후보등록이 지난 13일 끝났다.후보들은 6일간 예열 기간을 거친 뒤 19일부터 투표일 하루 전인 31일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유세·연설·대담·선거공보물 발송과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거제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56), 국민의힘 박종우(51), 무소속 김승철(48)·김한표(67) 등 4명의 후보가 등록해 대결을 펼친다.선관위 공고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거제시장 후보자가 쓸 수
거제시의원 다 선거구(연초·하청·장목면·옥포1·2동)에 출마했던 안순자(63·여) 거제시의원과 무소속 정병규(63) 예비후보가 각각 사고와 개인사정으로 이번 선거 출마를 포기했다.안순자 의원은 지난 5일 옥포에서 어린이날 행사 참석 도중 타고 있던 휠체어 바퀴가 경사로 턱에 걸리면서 전복돼 다친데다, 8일에는 연초면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재차 훨체어와 함께 넘어져 꼬리뼈 부위를 크게 다쳤다.안 의원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돼 입원 치료중이며, 전치 3주 이상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지난 8일 이후 일체 움직이지 못해 사실상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거제지역 후보 16명이 한자리에 모여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13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후보들은 ‘클린선거 실천 선언문’에 결의하며 이번 선거가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한 16명의 이들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들은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거제시를 구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국민의힘이라는 ‘원라인’ 아래 ‘원팀’의 정신으로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시민의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가 ‘중단없는 거제발전 한번더 변광용’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11일 개소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거제시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축사에서“3년 7개월 임기 동안 변광용 시장처럼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애를 쓰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 특별 교부금을 거제시가 제일 많이 받아갔을 것”이라며 응원했다. 안민석 국회의원(5선. 경기 오산시)은 “윤성열 정권의 폭주
박종우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구성을 완료하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표방하는 선대위는 박종우 후보를 중심으로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서일준 국회의원이 포진하면서 필승을 위한 준비태세를 완료했다.상임고문에는 서영칠 전 군수, 김한겸 전 거제시장, 김용우·이영신·강연기·반대식 전 거제시의회 의장, 박종원 초대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주식 전 도의원 등이 함께하기로 했다.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박행용 전 거제시 자치행정국장과 경선에 참여했던 정연송 전 미남크루즈 대표가 맡았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가 진보정당 단일후보를 선정하고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민노총 거제지부는 12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동자 표심을 대변할 거제지역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 정의당 이양식 후보, 다 선거구 노동당 송미량 후보, 라 선거구 정의당 김용운 후보, 거제시비례 정의당 정영숙 후보를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후보로 선정된 4명의 후보와 지지자 20여명이 참석해 민주노총 후보의 승리로 거제지역 노동자의 희망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을 모두 확정한 가운데 9일 오전 서일준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원팀’으로 승리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 정수만·전기풍·윤준영 도의원 후보 및 양태석·김동수·채종신·김영규·김종대·윤부원·조대용·김선민·정성희·옥용배·신금자 시의원 후보, 정명희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들과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각 후보들과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을 소개한 뒤 원팀 정신을 강조하며 지방선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거제지역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거제시장에서부터 경남도의원·거제시의원 등 지역 살림을 맡아서 일하겠다는 후보들은 모두 43명이다. 거제시장 후보 5명, 도의원 후보 6명(1·2·3선거구별 2명씩), 시의원 후보 32명(비례대표 2명 포함)이다. △시의원선거 가 선거구 5명 △나 선거구 5명 △다 선거구 8명 △라 선거구 3명 △마 선거구 9명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시의원 비례대표 1번도 각각 결정했다.오는 12일과 13일 본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변동될 수도 있으나,
거제시장 선거와 관련한 금품매수 시도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노컷뉴스'가 지난 6일 보도한 관련 내용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예비후보측이 당원 모집 과정에서 중간 전달자 A씨를 통해 정당 관계자 B씨에게 돈을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B씨와 그 가족이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중간 전달자를 만나 돈을 돌려줬다는 정황이다.박 후보 측근이 경선전에 지역구 국회의원실의 한 직원에게 무더기 입당원서를 받아주는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 요지다.이에 대해 박 후보측과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A씨는 사실무근
국민의 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의회 도의원선거 거제 제3선거구에 윤준영 후보를 공천했다.공관위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일 실시한 경선 결과(가감산점 반영) 윤준영 후보는 83.80%, 이길종 후보는 44.78%를 얻었다.이로써 국민의힘 거제지역 후보 공천은 마무리됐다.
변광용(56·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이 3일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4년 동안 이뤄낸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더 큰 거제, 희망의 거제를 완성하기 위해 거제시장에 출마한다는 각오다.변광용 예비후보는 3일 오후 6시 거제시 상동동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시민과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 출마 선언을 겸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거제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거제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의 거제를 시민과 함께 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