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신문 제8기 바른언론독자위원회 6차 지면평가회의가 지난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김의부 위원장·김영춘·김점수·김정희·권수오·노재하·박문수·배동주·윤성근·전기풍·정형국·박춘석 위원과 김동성 대표·백승태 편집국장, 김은아·이남숙·최대윤 기자가 참석해 3분기 발행된 신문에 대해 평가·논의했다.위원들은 헤드라인 고딕 서체가 너무 크고 진해 세련되지 못한 점과 기사 작성시 의회·전문가 등을 통한 제도적 개선점 검토, 외국인 근로자 복지문제, 명진터널 도로이정표 표기, 사진보도시 팩트체크, 보도 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거제신문은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자체윤리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는 정희성 언론중재위원회 교육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언론분쟁과 언론중재위원회’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자유롭게 진행됐다. 정 강사는 “지난 2021년 조정사건 침해유형별로 초상권·음성권·성명권·프라이버시·재산상 손해·재산상 손해·명예훼손 중 총 4278건 중 4123건(96.4%)이 명예훼손 조정건으로 접수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반해 우리나라 법은 사실을 적시한 경우와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 둘 다 명예훼손을 침해하는
거제시산림조합(조합장 윤갑수)은 산림조합에서 산림경영계획을 인가받을 경우 재산세에 대해 세금혜택을 실시한다.6월1일을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재산세에 대해 세금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준보전산지 임야는 별도 합산과세하며 보전산지 임야는 분리 과세한다. 단 도서지역은 제외된다.산림경영 계획은 10년 단위로 편성되는데 10년까지 부과된 재산세에 대해 세금 혜택이 적용되며 10년이 지나면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다시 받아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산림경영 계획을 신청할 때는 등기부등본과 임야도·임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제출
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공현철)는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날 잔치 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반별 대항 온라인 골든벨을 진행해 한글날과 관련된 문제를 풀며 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또 학생들은 박람회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각종 체험활동를 했다. 체험 부스는 △한글 퀴즈 응모하기 △영화 제목 한글로 바꾸기 △우리말 단어를 뽑아 4행시 창작하기 △전통 제본 노트 만들기 △내 이름을 새로운 한글 이름으로 만들어 명함 제작하기 △시·소설
거제·통영지역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 '2022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지난 1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렸다.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3년만에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박종우 시장·윤숙이 거제시장애인복지관장과 장애인 구직자·가족·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를 비롯해 갈릴리사랑의집·애광원·중앙에프엔에스·하나티엠에스㈜·애니콜택시㈜ 등 21개 취업 부스가 운영됐다.박람회장에는 구직 상담·직업훈련 상담·구직자 면접 메이크업 및 퍼스널컬러 부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관 부스가 운영됐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10여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다. 농어촌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축제·행사 소식들을 자세하게 알려줘 좋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사회면이다. 농사와 어업을 함께하고 있는데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온 이후로 벼멸구가 논을 서서히 잠식해 지난해 비해 수확이 절반으로 줄었다. 농협에 농작물 재해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큰 피해를 입었던 적이 없어 가입하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 1면에 보리새우가 많이 잡혀 마리당 5000원에 팔린다는 소식이 있더라. 보리새우가 1970대부터 199
힐스테이트거제아파트에서 신현농협 상문동 하나로마트 방향으로 나가는 2차선 도로다. 상문동주민센터 앞에서 이 도로와 맞물려 거제시가 발주한 상동도시계획도로(소로2-96호선)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도로를 접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각종 가게 등이 들어서 늘 손님들로 붐비고, 특히 야간에는 한 차선이 아예 주차장으로 변하는 실정이다. 인근에 상문동공영주차장이 있다는 안내 표지판이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도로공사로 인해 가뜩이나 불편한 마당에 불법주차까지 난무해 불편이 가중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박성자 이사장, 이하 재단)과 바른지역언론연대(최종길 회장, 이하 바지연)는 지난 12일 농어촌 청소년의 인재양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전 11시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재단 전진숙 사무총장(상임이사)과 바지연 최종길 회장이 참석했다.재단과 바지연은 업무협약에 따라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관계 유지와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농어촌청소년의 △정보접근성 강화 △미디어리터러시 향상 △성장과 복지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 △상생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찾는 ‘청소년 에듀 페스티벌’이 열려 지역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거제시학원연합회(회장 정심형)는 지난 8일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 에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윤원화 거제시학원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1부는 개회식·초청공연, 2부는 공연·부스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페스티뷰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정수만 도의원, 조대용·김선민·박명옥 시의원을 비롯해 거제시학원연합회 관계자, 학생·학부모·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손순희 상문동장과 상문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거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농업교육을 시작해 지난 6일 삼거마을 고구마밭에서 직접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이날 현장에는 김옥선 신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장과 대만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샤오윈화 등 결혼이민 여성·신현농협여성대학 임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결혼이민 여성들은 고현동 인근에 살면서 삼거마을 밭을 임대해 올해 처음으로 직접 고구마를 심고 팻말을 부착해 관리해 왔다. 대만에서 온 샤오윈화(40·중곡동)씨는 "대만에도 케이크·만두·디저트 등에 고구마를 이용한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여년 전부터 읽고 있다. 지역내 마을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알려면 거제신문을 봐야 한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동네방네 소식이다. 정치나 경제 등 큰 소식들은 지면보다 인터넷으로 먼저 알게 돼 흥미가 떨어진다. 대우조선이 한화에 매각된다는 것은 다행이지만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더이상 국민 세금으로 연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임직원 고용안정 요구에 대한 말들이 있던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된다'.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현장 근로자들은 전원 승계돼야 한
거제시 상동동 신현SK뷰아파트에서 힐스테이트아파트 방면으로 일방통행 지하도로다. 지난 2020년 양방 향통행에서 일방통행으로 변경돼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인근에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보행자들이 수시로 이곳을 드나들지만 인도가 없어 늘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고, 특히 야간에는 더욱 위험하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도로 내 인도나 안전휀스 설치가 시급하다.
10여년간 공석이었던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 거제지회장에 거제신문 김동성 대표가 임명됐다.사업회(회장 이인재)는 지난 6일 일운면 소재 소노캄거제에서 이인재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거제시지회·이북5도민 거제시지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성 거제시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동성 지회장은 이날 최선희 거제시지회장 직무대행의 추천과 중앙회 이사진 전원의 찬성으로 임명됐다.이인재 회장은 임명식에서 “지난 10년 동안 최선희 거제시지회장 직무대리 체제로 꾸준히 활동해 왔다. 거제도민들이 흥남철수작전 당시 피난민들에게 베풀
거제신문은 지난 5일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언론, 어떻게 언론윤리를 지킬 것인가’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심강보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김의부 거제신문 독자위원장이 참석했다.심강보 강사는 “주간신문은 취재원의 숫자가 매우 제한돼 팩트 체크(사실 확인) 작업이 부족하다"며 “기사 무단 인용 등 문제점에도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신문 기자는 △공익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입체적 시각 견지 △보도로 인해 영향을 받게 될 이해당사자들의 시각 고려 △초점이 어긋난 부당한 공격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거제시추모의집은 지난 4일 ‘제2회 무연고자 합동추모제’를 지냈다.추모의집은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기 위해 1층 제례실에서 합동 추모제를 진행했다.중양절은 예로부터 음력 9일9일로, 양(陽)의 수가 겹치는 길일(吉日)이라 하여 제사를 올리지 못한 조상에게 제물을 올리는 풍습이 있는 날이다.이날 추모제는 강신·참신·초헌·독축·아헌·종헌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은 정연송 사장·아헌관에 권태민 상임이사·종헌관에 김길훈 시설관리본부장이 맡았다.정연송 사장은 축문에서 “죽
거제시 덕포동 상덕마을 어르신 40여명은 지난달 29일 마을 진입도로변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마을 진입로 1차선 편도를 노인보호도로로 지정해 달라고 호소했다.이 진입도로는 옥포대첩로 4차선 도로부터 거제옥포도뮤토 아파트까지 편도 1차선 도로지만 인도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18세대 도뮤토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입주민 차량 등이 이 도로를 이용함에 따라 교통량이 많아졌고, 어르신들은 차량을 피해 도로변에 있는 50㎝에서 60㎝ 가량의 갓길로 위험하게 걸어 다닌다.이에 주민들은 지난해 주민동의를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열린 제28회 거제시민의날 행사가 지난달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열렸다.첫째날인 지난달 30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식전공연과 기념식·희망드림콘서트가 열리며 시민의날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기념식에는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시장·향인·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시민의날을 축하했으며, 거제시민상 전달식도 진행됐다.올해 거제시민상은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이철훈 리켄케이키코리아㈜ 회장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에 김영길 ㈜운일 회장이 수상했다.이어 밤하늘을 오색으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숙이)은 지난달 30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윤성원)·거제해금강로타리클럽(회장 황미영)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 결혼식을 진행했다.이번 결혼식은 복지관 주최로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장애인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에게 결혼식을 진행해주는 사업이다.이날 신랑은 "상처를 서로 보듬으며 부부가 됐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하게 돼 너무 설렜고 진정한 부부가 된 기분"이라고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20여년 전부터 읽고 있다. 마을통장을 맡고 있는데 마을 경로당으로도 신문이 와서 여러 사람들과 돌려가면서 읽고 있다. 신문에 실린 온갖 일들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한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1면부터 끝면까지 차례대로 읽는다. 거제 행정이나 정책·각종 개발소식 등이 궁금하다. 대우조선소를 다니다 정년퇴임 했다. 대우조선소가 분리매각 없이 통으로 한화에 매각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대우조선소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모두 고용이 승계되도록 모두가 힘써야 된다. 신규 인력을 투
거제시 고현동 우리은행 앞 무인 노상 유료 주차장 안내 표지판이다. 인도쪽 표지판이 뭉텅이로 두 곳이나 깨지고 찢어지면서 없어졌다. 이 안내 표지판은 양면으로 내용이 붙여져 있지만 표지판 속은 비어 있다. 표지판을 손으로 세게 밀거나 기댈 경우 쉽게 찢어진다. 표지판 속을 스티로폼으로 채우거나 아크릴 등으로 좀더 튼튼하게 만드는 등의 보수·보완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