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지난 8·9일 양일간 거제도서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학부모 교육을 했다.고교학점제와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EBS 영어 진로진학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해고등학교 정동완 교사를 초빙해 ‘알면 즐길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과목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 △계열 성향에 따른 교과 선택 △진학정보 탐색 사이트 정보 활용 등에 대한 교
세일마트 이동해 대표가 지난 7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04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 제147호'가 됐다.이 대표는 지난 1993년 옥포중앙시장 인근에 세일유통을 오픈해 현재 고현동·일운면 등에 영업점을 확장·운영하고 있다.지난 2002년도부터 거룡로타리클럽 회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거제문화원에 에어컨을, 푸드뱅크에 천만원 상당의 식품과 코로나19로 고생한 거제시보건소에 음료수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동해 대표는 "거제시민들의 소비로 창출된 이익금을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소식을 알고 싶어 7년전부터 직접 구독해 읽고 있다. 매주 한 번 나오지만 거제가 돌아가는 이야기는 다 실린 것 같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 소식이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이 임금이 적다고 자주 시위를 하더라.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줄었고 나다니는 시민들도 많아져 장사하는 분들도 이제 숨 좀 돌릴 것이다. 조선소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걱정들을 한다. 새 시장과 조선소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기 바란다. Q. 여름철 관광객 맞이는= 코로
거제시 고현동 고현버스터미널 앞 시내버스주차장이다. 매주 토·일요일 운행하는 '쪽빛바다버스' 안내 입간판이 플라스틱 거치대에 끼워져 시내버스 주차장 기둥에 기대어져 있다. 이 안내 입간판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도로나 횡단보도쪽으로 넘어지기 일쑤다. 바람으로 인해 횡단보도로 넘어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버스주차장 기둥에 기대놨다.관광객들의 첫 관문이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쪽빛바다버스 안내 입간판이 이렇게 허술해서야. 누구나 훤히 알 수 있도록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 붙여야겠다.
국산 코로나19 예방백신 1호의 탄생 과정에 신천지예수교(총회장 이만희) 성도들의 혈장공여가 큰 역할을 했다는 교단측의 주장이 나왔다.최근 국산 코로나19 예방백신 1호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개발 과정 중 백신 임상시험 효능 평가에 필요한 국가표준물질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백신 국가표준물질은 백신 효능의 중화항체가 측정의 기준이 되는 혈청으로 코로나19 완치자들의 항체가 있는 혈장이다.세계보건기구(WHO)
거제신문은 지난달 25일 거제시 둔덕면 청마기념관과 공주샘·방하리고분·청마묘소 등으로 '제3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2차)'을 다녀왔다.이날 문화탐방은 거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초·중학생과 본지 학생기자 등이 참여했으며, 전수영 거제시 문화해설사가 안내했다.탐방단은 청마기념관을 방문해 1908년 둔덕면 방하리에서 태어난 청마 유치환 선생의 일대기와 다양한 문학체험·시(詩) 등의 설명을 들었다.또 청마기념관과 청마 시비를 둘러보고 청마 생가에 들러 툇마루에 앉아 보는 등 거제가 낳은 한국문학의 거목인 청마의 흔적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소식은 지방지를 읽지 않으면 상세하게 알 수가 없다. 남편이 20여년전 거제 풍수지리에 대해 거제신문에 연재한 인연이 있어 무료로 받아보다가 최근 구독을 신청해 집에서 받아보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시정이 가장 궁금하다. 지난 6월1일 선출된 시의회 의원들이 8:8 여야 동수로 의장 선출부터 사연이 많은듯하다. 할 일들과 챙겨볼 일들이 많을텐데 자신들을 뽑아준 시민들을 먼저 생각해 두 팔 걷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이 되셨으면 한다. Q. 새 시장에게 바람은= 경영부분을 잘 한
국도14호선 구간중에서 거제시 연초면 송정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는 육교 아래다. 송정초등학교 방면으로 가려면 흰색 굽은 점선으로 표시된 차선을 따라 좌회전해야 한다. 이 차선은 맑은 날에도 희미하게 보여 송정초등학교 방면과 옥포방면으로 진입하는 교차 차량들이 부딪힐뻔한 일이 잦다. 비가 오는 날이면 육안으로 식별하기 더욱 힘들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은 지난 29일 거제시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리더 위촉식과 함께 2022년 모범학원 및 교습소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안전리더로 위촉된 학원은 아르떼음악학원과 그림사랑아뜰리에학원·브레인리더스클럽학원·더하이스트학원·토킹스타어학원·루바체음악학원·쌤아카데미학원·허윤음악학원·아마빌레음악교습소 등 9곳이다.안전리더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법규 준수와 준법 문화 선도·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전파의 주도적 역할 수행·안전운행 문화 확산 캠페인 및 아이디어 제공·안전운행 문제점 분석 및 피드백 제공 등의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4일 오전 하청면사무소에서 폐아이스팩 세척작업을 했다.이날 세척한 아이스팩 2만3000여개는 옥포상인번영회와 고현상인번영회·장목수산센터·삼전수산센터 등에 무료로 배부했다.지회는 그동안 아파트와 면·동주민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해 매월말 아이스팩을 수거해왔다.이번 세척 작업에는 조문석 새마을지회장·유병옥 새마을연합회부녀회장·황초교 옥포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여했다.조문석 회장은 "지난해에 세척한 아이스팩을 배부한 결과 상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세척작업을 할
거제신문은 지난 18일 제3회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문화탐방(1차)'을 다녀왔다.이날 문화탐방은 거제시 옥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초·중학생 18명과 본지 학생기자 2명 등이 참여했으며, 일운면 지심도에 있는 일본군 포진지·탄약고 등과 보도연맹 당시 총 맞은 나무·거제조선해양문화관 등을 둘러봤다. 탐방 해설에는 반효금 거제시문화해설사가 함께 했다.먼저 학생들은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찾아 선박의 건조과정과 고기잡이 방식, 해녀·해남의 해산물 채취과정 등을 둘러본 후 지세포유람선선착장 앞 공원에 있는 '총 맞은 나무'를 찾
'거제신문과 함께하는 거제역사 다시 알기' 교육이 지난 23일 하청초등학교(교장 김인숙)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은 2시간 동안 신석기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거제지역의 역사와 옥포해전에 대해 함께 공부했다.교육은 본지 최대윤 기자가 거제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유적을 사진 자료를 곁들여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학생들은 고려시대 하청북사 동종이 왜구에 의해 약탈당해 아직까지 반환되지 않고 일본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사실에 대해 안타까워했다.또 옥포해전 수업과 관련해 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첫 승인
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거제에서 발행되는 다른 주간지를 읽다가 10여년전 거제신문으로 갈아탔다. 시골에 살다보니 아쉬운 것을 하소연할 곳이 마땅히 없어 거제신문을 읽으면서 제보도 하고 한다. 거제가 돌아가는 사정도 알 수 있어 즐겨 읽는다.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거제시정이다. 6월은 지방선거가 뜨거웠는데 거제시장이 바뀌었다. 거제시의회 역시 새인물도 있고, 재선한 이들도 있다. 신·구와 당을 떠나 거제가 먹고 살길을 찾는데 머리를 맞대야 한다. 선거 때 시민들에게 큰절하던 그 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새 시장
거제시 장목면 매미성 입구 '관람 및 사진 촬영시 안전에 주의'라고 적혀 있는 안내문 맞은편 도로변. 부표를 비롯해 테이크아웃 커피잔·종이 등 온갖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종이쓰레기는 바람에 날리기도 한다. 거제의 유명관관지로 SNS를 통해 인기몰이 중인 매미성인데 쓰레기로 인해 관광이미지가 구겨질수도 있다. 시에서 관리하는 곳이 아니더라도 단속의 손길이 필요하다.
거제시 외포중학교(교장 안병철)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프로그램 ‘청소년 독도수비리더 캠프’를 다녀왔다. 지난 2012년 독도과거대회 응시를 위해 독도지킴이(독도를 사랑하는 학생들 모임) 동아리를 결성·운영해 오던 김윤성 교사가 올해 거제교육지원청 독도지킴이 학교에 응모해 선정되면서 전교생이 이번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거제행복교육지구인 거제교육지원청의 마을어울림학교에 선정된 것과 한국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의 후원도 전교생 독도탐방을 가능하게 했다.외포중은 캠프에 앞서 외부강사를 초빙해 독도지킴이 관련 사
거제신문은 지난 17일 오후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언론 기자의 윤리와 소양’에 대한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김주완 전 경남도민일보 출판미디어 국장이 강사로 초빙됐으며, 김지혁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장과 김의부 거제신문 독자위원장이 참석했다. 김주완 강사는 “지역신문의 강점은 뉴스 소스가 풍성하고 기자 중심으로 독자 커뮤니티가 형성된다는 것”이라며 “독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여러 부가가치 창출과 신문이 지역공동체 속 공론장 중심이 된다”고 설명했다.또 “기자는 기자윤리와 도덕성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거제신문은 지난 16일 거제농업개발원 회의실과 거제스포츠파크 잔디밭에서 안종일 ‘드론 스토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드론기본’ 교육을 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무인항공기(드론)의 분류와 적용 분야·비행원리·면허·조정기 작동원리·모터 및 배터리·조종용어 등에 대해 설명했다.안종일 강사는 “만 10세 이상이면 초경량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면허를 취득해 드론을 날릴 수 있다”며 “현재 드론은 항공사진 촬영은 물론 조난시 물건 배달·항공 방제·수중 촬영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또 배터리를 10일 이
거제신문은 지난 15일 오전·오후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강보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초빙해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기사쓰기 사별연수를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기사의 리드를 잡는 법과 주어·술어의 일치, 팩트체크, 아이템 발굴, 취재원 확보, 독자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심강보 강사는 “기사는 리드만 제대로 쓰면 절반은 적은 것”이라며 “사소한 것, ‘이것도 기사가 될까’에서 출발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원을 만나 자료를 확보하고, 독자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역
거제신문은 지난 14일부터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재용 한국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빙해 ‘메타버스와 젭(ZEP) 활용’에 대한 사별연수를 했다.이날 교육은 메타바스의 이해와 메타버스 플랫폼 종류 및 이용방법·디지털 원본 증명서인 ‘NFT’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개설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재용 강사는 울산시청과 인천서구 문화재단·BTS 공연 등 실제 메타버스 활용 운영사례를 들며 현재 세계적으로 온라인 모임·행사·공연 등의 변해가는 트렌드를 설명했다. 이어 이프랜드(ifland)·제페토(ZEPETO)·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