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순 거제시청 공보감사담당관이 11월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둘째 사위를 맞는다. 김 담당관의 차녀 은영양(31)은 서울 예원중학교 국어교사며, 사위 전준홍군은 서울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피로연은 11월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신현읍 고현리 수협 웨딩뷔페에서 열린다.
고영진 경상남도교육감이 24일-27일까지 평양을 방문, 평양시 강남군 장교리 소학교에 1억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한다.이번 북한방문에는 박대현 경남교육위원회 의장, 이무진 경남도교육위 부의장, 최진덕 경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 김규원 경남교총 회장, 이민재 전교조 경남지부 사무처장, 전강석 경통협의회장 등이 함께한다.이들은 24일 북경으로 출발, 25일
천종완 거제시58무술회장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장평 부둣가 옆 필레스토랑에서 어려운 회원돕기 일일찻집 자선바자회를 연다.이번 일일찻집은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인 회원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돕고,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이다.
전북 익산시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선진자치센터 견학을 위해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정효석 어양동장, 황호열 주민자치위원장 등 20명으로 구성된 어양도 방문단은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명)의 환대속에 각 자치위원회 현황과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또 각 자치위원회 소개,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사업 추진현황 홍보 자료 상
최명임씨(여·44·거제면)가 제1회 오션백화점배 아마추어 여자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거제·통영지역 주부 등 48명이 참가, 지난 15일 진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오션백화점 개점 1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렸다.심페리얼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최명임씨가 차지, 상패와 함께 70만원 상당의 갤러웨이 상품권과 40만원 상당의 오션백
1946년 10월18일 「북조선적십자회」로 결성되었다.1948년 정권수립과 함께 「조선적십자회」로 개명되었고, 1971년 8월 손성필(당시 당중앙회 후보위원)이 위원장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였다.이후 손성필 위원장이 1990년 2월 주러시아 대사로 부임하면서 이성호 부위원장이 1998년 12월까지 위원장 대리로 직무를 수행해 왔다. 이어 현 장재언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과 자회사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두 회사 모두 사상 최대의 수주를 기록했다.대우망갈리아조선소(대표 이재봉)는 최근 유럽의 한 해운회사로부터 5천5백TEU급 컨테이너선 9척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올 들어 모두 21척 19억2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2년까지 인도될 예정이
STX 그룹이 세계 2위 크루즈선 조선업체 노르웨이 아커 야즈(AKER YARDS)를 전격 인수했다.STX 조선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아커 야즈의 지분 39.2%를 8억 달러(약 7천3백40억원)에 인수, 최대 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국내 조선업계의 해외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규모다.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커 야즈
▲ 1등 유계정 사원 (의장설계 1팀)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이 창립 33주년을 맞아 가족을 주제로 제5회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다.이번 공모에서 1등은 조병균씨(의장 1팀)가 출품한 ‘송편과 가족’과 유계정씨(의장설계 1팀)의 ‘해맑은 웃음’이 선정됐다. ▲ 1등 조병균 사원(의장 1팀) 이번 행사는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이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
미국증시 급락의 파도가 태평양을 건너 국내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에 여과없이 전해지고 있다. 이같은 주초국내증시의 급락 배경은 내부적으로 중국 관련주의 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 해소가 필요해진 시기에 최근 국제유가 급등 및 미국의 서브프라임 리스크 증가로 인한 센티멘탈의 약화 등 외부요인이 더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가 반등의 실마리는 미국증시에서 찾아
24일 새벽 4시27분께 아주동 탑곡마을 박모씨(74)의 가정주택에서 불이나 안방 등 49.5㎡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30여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차 등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경찰은 미처 꺼지지 않은 담뱃불이 이불 등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2일 밤 8시께 신현읍 신촌삼거리에서 하모씨(30)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도로에 넘어져 하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직후 신고접수를 받은 신현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출동, 하씨를 백병원으로 옮겼고 신속히 사고현장을 정리했다.
호텔사장을 사칭, 펜션을 돌며 사기와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22일 거제지역 펜션을 돌아다니며 수차례에 걸쳐 숙박업주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는가 하면 투숙한 숙박업소에서 금품을 훔친 권모씨(30)를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4일 동부면 오송리 한 펜션에서 호텔 사장을 사칭, "손님을
20일 새벽 0시 18분께 신현읍 문동리 삼룡초등학교에서 양정방향 도로에서 백모씨(41)가 술에 취해 방향감각을 잃고 헤메고 있는 것을 지나가던 마을주민이 발견, 119구조대에 신고했다.긴급 출동한 구조대는 백씨를 찾아 30여분 만에 집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
재부거제향인회(회장 이철훈)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구덕운동장(실내체육관)에서 제6회 향인 가족 한마음 축제를 갖는다. 문의 향인회 사무국(051-246-0023/051-245-4077)
.
시민 봉사자 망각, 시민 위에 군림 상관 험담, 설득 안 되면 ‘막말’도 예사거제시 공무원들의 근무태도가 시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일부 공직자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 특정 민원인을 죄인 취급하는 형태까지 보이는가 하면 일부는 민원 전화 문의 때 불친절로 일관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 밖에도 거제시 일부 공직자는 전반적인 업무수행 과
거제시가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체험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겸한 이번 사회지도층 현장체험은 거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18일 오후 4시 고현네거리, 25일 오후 2시에는 옥포 중앙네거리에서 각각 불법 주정차 단속체험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지도층 인사의 현장
2007년산 산물벼 첫 수매가 지난 10일 시작됐다.오는 11월20일까지 계속되는 산물벼 수매는 거제면 부농청정미곡처리장에서 열린다.올해 양곡 수매가(특등 5만50원/40㎏, 포대벼 기준)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시장쌀값 조사 후 차액을 보전하게 된다.올해 거제지역 양곡 수매량은 4만1천7백4포(40㎏, 조곡기준)로 지난해보다 7천7백여포 줄어들었다.
거제시가 2007년 상반기 지방물가관리 경남도 평가에서 10개시 가운데 김해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경남도가 물가안정 노력도, 물가상승률 등 모두 8개 분야 15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거제시는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 중심의 자율물가 통제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평가대상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특히 지난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