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와 거제자율방범대의 특별한 인연이 지속되고 있다.인연은 지난 16년 동안 거제에서 생활하면서 외국인 명예경찰과 자율방범 활동을 해온 스리랑카 출신 데릭씨로부터 출발한다.데릭씨는 거제시 옥포1동 자율방범대와 중곡자율방범대에서 활동하면서 거제문화와 방범대 활동을 접하고 스리랑카에도 지난 4월 웰리페나 방범대를 결성했다.거제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권)는 이를 계기로 스리랑카와 국제교류를 추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스리랑카를 찾아 방범 정책은 물론 한글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중곡자율방범대가 스리랑카 웰
벽파정궁도회(사두 이영우·거제시 능포동)는 2일 ‘희망나눔 곳간’에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희망나눔 곳간’은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개인이 물품을 채워 주면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가져가는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이영우 사두는 “이번 저소득층 생필품 기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규 능포동장은 “매년 벽파정 궁도회에서 저소득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기부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이 운영하는 ‘수양동 희망나눔곳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신현교회(담임목사 최상호)는 지난달 31일 덮밥·즉석밥 등 식료품 약 30만원 상당을, 수양동 10통장(여로아)은 컵라면 3박스와 조미김 4팩을 기부했다.이밖에도 8월 한 달 동안 수월식육도매식당이 대패삼겹살과 곰국을, 블랙업커피가 빵, 금강사가 반찬 등을 정기적 기부했다.옥성계 수양동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희망나눔곳간’이 어느덧 수양동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곳에 모이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어 마음이 뿌듯
거제시 거룡로타리클럽(회장 심희섭)·신현교회·고현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영수)는 지난달 31일과 1일 고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에 각각 60만원·30만원·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거룡로타리클럽은 지역봉사단체로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죽·베지밀·백미 등을 기탁했다. 심희섭 회장은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곳간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신현교회는 김·참치캔·햇반 등 다양한 먹거리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 소속 거제시푸드뱅크가 진행하는 추석맞이 ‘나눔을 실천하자’ 기부 캠페인에 팔색조 노래주점을 운영하는 김민우 대표(거제거룡로타리클럽 총무)가 3호 릴레이 기부자로 참여했다.김민우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하고 싶다”며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기부받은 생필품은 푸드뱅크에 등록돼 있는 개인·사회복지시설에 나눠 줄 계획이다.
거제도부동산중개사무소(소장 이진선)는 지난 30일 작은예수회 고현공동체(원장 이윤우 수사) 사무실에서 신축공사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배홍기 거제도부동산중개사무소 이사는 “이곳에서 생활하시던 요셉수도사님과 인연을 맺어 작은예수회를 알게됐다”며 “물품 기부도 생각했지만 새 보금자리의 건축비가 부족하다고 들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몸도 불편하신데 하루라도 빨리 넓고 깨끗한 보금자리로 옮겨 행복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윤우 수사는 “비가 새고 벽에 금이 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장애인 10여명과 원장·직원들이 서로를
거제시 상동동 위치한 한샘인테리어(대표 추창호)는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에 1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기부받은 생필품은 푸드뱅크에 등록돼 있는 개인 450여명과 사회복지시설 50여곳에 나눠줄 계획이다.한편 거제시푸드뱅크는 지난 30일부터 9월10일까지 지역내 개인·기업에게 추석맞이 릴레이 기부를 받고 있다.거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을 실천하자’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이유식 전문점 까꿍죽(대표 이정희)은 지난 3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정희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며 “최근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는 말을 지인에게서 듣고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옥성계 수양동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소상공인의 기부라서 더 큰 울림을 준다”며 “크고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신상기)는 지난 30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옥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운동화 80켤레를 후원했다.그동안 대우 노조는 매년 거제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일일 멘토가 돼 부산과학관·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감천문화마을·임실치즈마을·밀양 영남루 등 다양한 체험과 역사·문화탐방 활동 등을 지원하고, 가방 등 선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을 격려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함께 체험활동을 하지 못한 대신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운동화를 선물했다.신상기 위원장은 “빠른 시간내에 이 위기에
거제시 장승포동에 거주하는 이혜복(65)씨는 지난 30일 거제시 ‘희망나눔곳간’에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이씨는 “코로나19와 지역경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저소득층의 생활이 힘들다고 느껴 ‘희망나눔곳간’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거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렵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준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한편 거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9개 동 지역에 지난 5월부터 ‘희망나눔곳간
한국도로공사가 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 개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전달식은 지난 25일 경남도청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세도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정용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리처장·조영대 부산경남휴게소협의회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도내 지역아동센터가 운영하는 차량은 개조가 불가한 5대를 제외하고 총 175대의 차량이 신고 및 개조 대상이다.현재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국수력원자력·한국수자원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차량 170대에 대한 개조비 지원이
거제종합사무기(대표 김청집)는 지난 24일 자활센터 모범 참여자들을 위해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로미)에 컴퓨터를 후원했다.박로미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조선경기 하락으로 수급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거제종합사무기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거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12월 설립돼 ‘꿈과 의미있는 삶이 있어 즐거운 우리’를 비전으로 150여명의 참여주민이 영농·세차·재활용·공방·카페·식당·노동자 작업복세탁소 등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수진) 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가 운영하는 거제시푸드뱅크는 지난 24일 거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장애인이용시설·재가복지센터 35곳에 기부받은 제과와 음료를 전달해 취약계층에게 간식으로 제공했다.전달한 기부 물품은 롯데제과(주)에서 기부받은 400만원 상당의 제과 60상자와 롯데칠성음료(주)에서 기부받은 150만원 상당의 음료 160상자다.한편 롯데제과(주)·롯데칠성음료(주)는 거제시푸드뱅크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주고 있다.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은 지난 23일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에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최근 고현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웃나눔의 일환인 어려운 지역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곳간’ 기부 챌린지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에 참여했다.박현철 조합장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수 고현동장은 “신현농협에서 기탁해준 물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현동 희망나눔 곳간 기부 챌리지
AIC홀딩스 ‘왕의침전(대표 송인규)’은 최근 한우리노인통합지원센터에 에어컨 4대를 후원했다.한국전통문화 컨설팅 및 전통 한옥호텔을 운영하는 AIC홀딩스는 현재 거제시 거제면 옥산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제가 경쟁력 있는 도시·살기 좋고 풍요로운 도시·한국 전통문화가 창조하는 더 큰 거제가 되기 위해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송인규 대표는 “한국 전통문화의 활용을 모색해 전통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본래의 가치를 부여해 보존·전승·활용토록 노력하는 기업으로, 이 모든 것의 우선에
거제시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80) 어르신은 지난 18일 둔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10㎏) 20포를 기탁했다.반 어르신은 20여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쌀을 기부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반강웅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둔덕면 관계자는 “늘
거제청년봉사활동 크루 G-Volunteers(대표 김민준)는 18일 거제시를 방문해 미혼모를 위한 여성위생용품(생리대) 16박스(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김민준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는 미혼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한편 거제청년봉사활
자연드림 ‘밥이보약’ 동아리는 지난 17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50세대에 지원할 수 있는 밑반찬을 전달했다.‘밥이보약’ 동아리지기 김미진씨는 “좋은 먹거리로 내 가족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건강한 밥상을 지역내 어려운 분들과 함깨 나누고 싶었다”며 “친환경·무공해 재료로 동아리회원들과 함께 직접 조리해 밑반찬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복지관 관계자는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은 저소득층 결식예방과 건강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 거제시푸드뱅크는 지난 9일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지원센터를 통해 의령군 풀무원 공장에서 300만원 상당의 풀무원두부 1000여모(140상자)를 기부 받았다.기부 물품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노인시설·장애인시설 등 38곳에 전달됐다.거제시푸드뱅크 관계자는 “풀무원은 올해에만 2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해와 거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에어컨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거제문화원 수강생들이 올여름부터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수업을 하게 됐다.거제문화원(원장 원동주)은 지난달 29일 거제문화원 회의실에서 에어컨 기증식을 진행했다.문화원 거제문화학교 강의실(1층 회의실)에는 그동안 노후된 에어컨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고장이 나는 바람에 수강생들이 무더위 속에서 수업을 받아 왔다.이런 사정을 알게된 세일마트 이동해 대표는 문화원에 에어컨(4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이동해 대표는 "지역에서 마트 운영으로 돈을 벌고 있는 만큼 거제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