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 안젤리쿠시스 그룹 내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Maran Tankers Management) 社로부터 15만6000 톤 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동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따낸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8일 거제 구조라항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제3회 바다식목일’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생태계 복원에 큰 공이 있는 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은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에서 제기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Fuel Gas Supply System, FGSS)' 관련 특허무효심판에서 연속으로 승리하며 세계적 기술력과 독창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6일과 7일 특허심판원은 국내 대형조선소 2곳이 공동으로 제기한 대우조선해양의 FGSS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무효심판에 대해 각각 기각 심결을 내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유관순함의 진수식이 7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거행됐다. 유관순함은 1,800톤급으로 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 3번 안중근함, 4번 김좌진함, 5번 윤봉길함에 이은 6번째 214급 잠수함이다. 이날 유관순함의 진수식에는 한민구 국방부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김용만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등 군 주요인사와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은 지난 4일 정성립 신임 사장 내정자와 함께 위태로운 회사 경영을 정상화시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우노조는 지난 3월 고재호 사장 후임 인사가 늦어지면서 '사장선임 촉구, 정치권 외압 금지, 낙하산 인사 반대' 등의 기치 아래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달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출신인 정성립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경남 지역 내 중견ㆍ중소 조선소 및 기자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무상 이전한다.대우조선해양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경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규련)와 ‘천연가스 추진 선박’ 핵심특허 기술의 무상공개 및 기술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지난 18일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NASSCO·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에서 3100 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식이 열렸다.미 해운선사인 TOTE(T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특별한 결혼식이 대우조선해양에서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6일 이 회사 해피니스홀 실내체육관에서 개인 사정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직원 부부 7쌍을 위해 2015년 노사합동‘한마음 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거제교육지원청 김범수 교육장이 주례를 맡았으며,
대우조선해양이 대한조선 위탁경영을 법정관리 인가 직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우조선은 2016년 말까지 대한조선을 위탁경영할 예정이었다. 지난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지난해 10월 대한조선이 법정관리(기업회생계획) 인가를 받은 직후 위탁경영을 종료했다. 대신 기술·영업·조달 등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 측은 &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는 8일 특수성능연구소와 국방 생존성 기술특화연구센터가 우리나라 함정 설계 기술 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최근‘함정 생존성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정 생존성은 전투 시 각종 탐지센서, 위협무기에 노출될 확률과 피격 시 손상 정도 및 복구 능력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적대환경 속에서 함정과 승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우조선해양‘노르웨이 입양가족 초청 행사’가 지난 3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대우조선해양은 어린 시절 노르웨이로 입양된 한국인과 현지 가족 60여명을 초청해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르웨이 입양 가족들은 이 회사 야드 현장을 둘러보
조선업의 미래로 꼽히는 차세대 선박, ‘천연가스 추진 선박’ 시대의 개막이 임박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은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 장비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이하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의 시험 가동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 장비는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최근 자체 개발한 해양플랜트용 고압 볼밸브에 대한 고압 수압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선급 인증(ABS사의 Certificate of product design assessment)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볼밸브는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
현시한 대우조선노조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남대문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열린 제 15기 정기주주총회에 주주 자격으로 참석해 "사장 선임이 늦어지며 수주공백과 생산차질 등 부작용이 크다"며 "이는 회사 구성원들뿐 아니라 모든 주주들에게 피해로 돌아간다"며 조속한 CEO 선임을 촉구했다.현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피해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지난 2012년 3월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社로부터 수주한 FLNG의 모듈 총 22개가 최근 성공리에 모두 탑재됐다. 이로써 '세계 최초 FLNG'라는 타이틀을 갖게 될 페트로나스 FLNG의 위용이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전체 상부 구조물 무게만 약 4만톤 규모. 상암월드컵 경기장의 지붕 무게가 8000톤인 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3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고재호 사장이 대표이사로서의 모든 권한을 행사한다는 내용을 확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차기 주총(임시주총 포함)까지 현 고 사장이 상법상 현재 대표이사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변동 없이 행사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후임 사장을 일정대로 선정하려면 주총 2주 전까지 이사회를 열고 사장 후보를 이사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단일 조선소 수주잔량 기준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누르고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1월말부터 4개월째 선두 수성이다.지난 17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수주잔량 795만7000CGT(수정환산톤수), 125척으로 업계 1위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중공업
대우조선 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이 통상임금교섭 잠정합의안 수용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전체 조합원 6902명 중 6604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95.7%)한 가운데 50.94%인 3364명이 찬성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대우조선 노사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16차 본교섭에서 상여금 700%를 통상임금에
올해로 설립 4년째를 맞은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중공업사관학교가 중공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력 타파’, ‘열린 채용’이라는 큰 이슈를 던지며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조선 업계 최초로 첫 시행한 중공업사관학교의 4기생 입학식이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 남문종합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사장 고재호)이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국내 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다. 무상 제공 대상인 'LNG 연료공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