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과 방위사업청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과‘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3 2차 사업(Batch-Ⅱ) 탐색개발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체결된 탐색개발사업은 새로 건조하는 함정의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함정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올해 첫 대규모 수주를 기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사와 마란탱커스사로부터 LNG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5억80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한국 조선소가 수주한 계약 중 최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8일 오전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형 비리 수사를 전담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경영 부실 은폐 의혹 등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을 정조준하고 첫 수사를 시작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소재 대우조선해양 본사와 경남 거제시 소재 옥포조선소 등에 검사와 수사관 150여명을 파견해 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본사 사옥 매각 관련 최종 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코람코자산신탁을 본사 사옥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코람코자산신탁은 자산실사와 투자자 모집 등을 통해 8월말까지 모든 매각작업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한국 조선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액화천연가스(Liquefied Natural Gas·이하 LNG) 운반선의 화물창 시스템(Cargo Containment System)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LNG 화물창 시스템인 'DCS16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1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3조5321억원, 영업손실 263억원,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이다. 2015년 4분기 대비 매출은 9.1% 줄었고, 영업손실은 대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대우조
저유가로 인해 국내 조선 빅3의 해양플랜트 설비와 드릴십 인도(delivery)가 예정대로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조선 3사와 영국 조선·해양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총 18기 해양플랜트 인도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8기를 인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2건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세계 최대규모 방산업체인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와 다목적 전투함 시장 동반 진출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함정사업 동반진출 전략'과 '신형 함정 공동개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목적 전투함(Multi-mission Combat Ship&midd
대우조선해양(사장 정성립)과 노동조합(위원장 현시한)이 함께 마련한 2016년 한마음 결혼식이 지난달 24일 옥포동 오션플라자 해피니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거제교육지원청 김범수 교육장이 맡았고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 이상길 전무와 현시한 노조위원장 등 하객 500여명이 6쌍 부부의 행복한 새 출발을 축복하기 위해 참석했다.하객들 앞에 선 6쌍
한국 조선산업의 수주가뭄 현상이 길어지면서 대우조선해양 미래에 대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우조선을 지금 상태로 유지하면 다른 조선사의 생존까지 어려워진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렇다고 문을 닫게 하면 거제 지역경제가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다른 조선사와의 합병이 유력한 시나리오로 떠오르지만, 문제는 대우조선을 사겠다는 조선사가 없다는 것이다. 정부 고
대우조선해양이 자회사 계약 건을 가져와 올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 대형 3사 중 삼성중공업만 올해 1분기에 수주가 전혀 없는 업체로 남게 됐다.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수에즈막스급 탱커 2척을 1억3000만달러에 수주했다.올해 첫 수주지만 속사정은 복잡하다. 자회사 수주를 본사가 가져온 셈이기 때문이다. 1만명이
대우조선해양이 석유시추선 1척을 계획대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송가 오프쇼어사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마지막 4호선을 지난달 31일 선주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인도 후 수령한 인도대금은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송가 1·2·3호선은 지난해 6·8·12월에 각각 인도된 바 있다.이번에 인도된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톤급 잠수함이 위용을 드러냈다. 이 잠수함은 지난 2011년 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국내 방산수출 최대 규모인 약 11억달러에 수주한 3척의 잠수함 가운데 초도함으로 지난 24일 진수식을 가졌다. 이날 진수식에는 리아미잘드 리아꾸두(Ryamizard Ryacudu)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방위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톤급 잠수함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이 잠수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국내 방산수출 최대 규모인 약 11억 달러에 수주한 3척의 잠수함 가운데 초도함으로 24일 옥포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이날 진수식에는 리아미잘드 리아꾸두 (Ryamizard Ryacudu) 인도네시아 국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연결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1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누적 매출액은 12조9743억원, 영업손실 5조5051억원, 당기순손실은 5조 1324억원이다. 2014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22.7%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됐다.이는 주로 해양플랜트 공사에서 추가작업(change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 완료한 '바다의 LNG공장' FLNG(Floating LNG: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설비)이 그 위용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사가 지난 2012년 6월 발주한 FLNG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명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하며 천연가스 추진 선박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캐나다 티케이(Teekay)사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천연가스 직분사 추진방식 17만3400㎥ LNG운반선이 약 3년간의 공정을 마치고 실제 노선에 투입되기 위해 옥포조선소를 떠났
대우조선해양이 LNG 운반선 화물창 제작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프랑스 엔지니어링업체 GTT(Gaztransport & Technigaz)와 화물창 기술협약을 맺었다.지난 11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5일 GTT와 기존 'NO96' 방식의 개량 버전인 'NO96맥스' 개발을 위한 기술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올해 안에 새 기술이 상용화되는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행한 중공업사관학교가 올해 하반기부터 사관생도 모집을 재개할 계획이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사관생도 5기생을 모집하고 올해 입학해야 했지만 대우조선의 유동성위기와 구조조정 문제로 인한 학부모·관련 학교들의 불안감으로 모집이 어려울 거라 판단해 작년 신입생 공고는 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사관학교는
세계 최초로 건조되고 있는 '쇄빙 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하 쇄빙 LNG운반선)'이 옥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중인 쇄빙 LNG운반선의 진수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날 진수된 쇄빙 LNG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2014년 총 15척(약 5조원 규모)을 수주한 '야말(Yamal)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