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공공와이파이 한달 이용객이 3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021년 공공와이파이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월평균 350만명이 4만5000GB의 데이터를 이용, 1GB 데이터 이용단가를 평균 5000원으로 계산할 경우 매월 2억25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코로나19 시대에도 불구하고 공공와이파이 이용은 지난해보다 일평균 이용인원은 12배, 데이터양은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스마트기기의 보편화와 디지털콘텐츠 소비 활성화로 공공와이파이가 시민 생활 속에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공
거제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6·25전사가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을 추진한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6·25전사자 등 국군 전사자 유해의 발굴과 신원확인, 안장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목숨을 바쳤으나 유가족 유전자 대조자료가 없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호국용사들을 위해 유가족 시료채취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이에 거제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면·동 행정복지
거제시는 10월1일부터 22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거제시가 2020년부터 시행중인 주거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올 6월에 이미 신청을 받아 56세대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지원대상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만13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가정으로 세대원 모두 거제시에 주소가 등재돼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이다.또 가구 월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거제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고현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매년 시행하는 교통문화지수가 지난해 인구 30만명 미만 시 49개 중 35위, D등급으로 하락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법규준수 의식 향상과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시는 거제경찰서와 협조해 무단횡단 금지·방향지시등 점등·안전띠 착용·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앞으로 약 한달간 거제시 주요 교차로 일대에서 계속될 예정이다.거제시와 거제경찰서는 이밖에도 올 초부터 이
거제시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시 다함께돌봄센터 2·3호점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 3차아파트와 옥포동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등 센터별로 7천만 원을 투입해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맞벌이·한 부모·다자녀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이용 아동이 선정된다.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7시, 방학 중 오
거제시는 지난 27일 거제경찰서·YWCA(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중화장실 9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작동상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매분기마다 하는 정기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전자파 탐지기·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상황실과 통화 가능한 비상벨 작동상태를 확인했다.거제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화장실 출입구 CCTV 및 비상벨 설치·불법 카메라 정기 합동점검·추석 전후 공중화장실 시설물 집중 점검 및 보수 등
거제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변광용 시장과 거제시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정부 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회에서 김정호 더불어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면담했다.변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과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ICT 식생활증진시스템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증액 및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코로나19로 ‘집콕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하고자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정보방’을 개설했다.영유아 자녀를 키우며 고민하는 부모들은 육아정보방에서 육아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9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인 ‘육아정보방’은 육아 경험과 어린이집 교사 경력이 있는 육아 선배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나눈다. 또 다양한 육아 관련 지원 정보들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또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영유아 가정지원→육아정보방’에서 비밀글로 작성하거나
거제시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또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거제고현시장·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시민들에게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거제시는 오는 2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박 부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경남도당위원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과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증액 및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은 올 11월 착공 예정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시는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이
거제시보건소(소장 원순옥)는 오는 14일부터 지역내 45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2008년 1월1일~2021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어린이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어린이는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만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이전에 2회 이상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1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회 접종하면 된다.또 임신부는 14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6일부터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했다.시는 기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기초역학 조사서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데 이 경우 입력·관리에 인력이 소요되고 입력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는 등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해 시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방문 전에 스마트폰으로 미리 QR코드를 스캔한 뒤 접속해 손쉽게 전자문진표 작성이 가능하다.작성 후 24시간 이내에 보건소 선별
거제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면서도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추석 연휴 이전까지는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와 생활폐기물의 감량 홍보, 추석 명절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과 1회용품 점검, 주택가 이면도로, 농·어촌 지역 하천변 등의 방치 쓰레기 집중수거와 함께 쓰레기 투기단속과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연휴 기간중에는 발생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는 물론,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폐기물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을
거제시는 지난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시는 매년 사회복지 주간에 사회복지박람회와 함께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만 진행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복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민간인 12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수상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경희 생활지원과장, 김미영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팀장 △경상남도지사상에 서영이 옥포2동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거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을 발굴해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사고·급성질환·만성질환 등의 사유로 보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 만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이다.지원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나 기타 사유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은 학교 담임교사·사회복지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를 ‘환경오염방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및 지도·점검한다.특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와 배출사업장의 기계고장 등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추석 연휴 전에는 업소의 자율점검 유도 및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지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신고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오염의심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시는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지역내에 등록된 공장 139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장등록 실태조사’에 나선다.조사는 공장 등록대장의 정확성을 높이고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며, 1차 서면조사 실시 후 보완조사가 필요한 공장에 대해 2차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조사내용은 회사명·대표자명·종업원수·업종·공장시설면적 증감사항 등 업체 기본현황과 공장 휴·폐업 여부 등이다.조사를 통해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및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장등록 변경처리가 가
거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거제시는 지난 30일 아주동 근로자가족복지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아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아주동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생물 서식처 조성·치수 안정성 확보 등 하천생태기능 향상과 자연친화적 친수공간과 휴식공간 등 시민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아주천 생태탐방로·수질개선·생태학습장 조성·비점오염저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