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거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를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구조라해수욕장 등 15곳의 해수욕장 주변 음식값, 숙박료, 피서용품 등을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본
'12일 거제시청 소식'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거제시는 지난 11일 재해복구공사 현장 및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 힌남노 재해복구공사 현장과 선행 강우로 인해 약해진 축대 등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의 관리 실태 및 대피체계 개선을 위해서다. 시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시민들도 재난재해 취약시설을 ‘행정안전부’홈페이지(www.mois.go.kr) 또는 주민센터 방문해 자율안전점검표를 작성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에 신고할 수 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1·2지역 사랑의 쌀 전달식국제로타리 3590지구 1·2지역(대표 신종엽, 김일배) 회장단은 지난 10일 사랑의 쌀 1460kg(500만 원 상당)을 거제시에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 1·2지역 신종엽, 김일배 대표는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작은 봉사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지역 사회의 큰 행동으로 옮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 거제1·2지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7월10일 거제시청 소식' 거제시, 2024년도 국비예산 확보 정책간담회 개최거제시는 지난 7일 2024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장, 부시장, 국ㆍ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 주요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방문 결과 및 부처별 예산 반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각 부처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그 어느때 보다 국비 확보에 난관이 예상된다”며“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제26대 거제시 부시장에 정석원 전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이 3일 취임했다.정석원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박종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충혼탑 참배, 시의회 및 부서 방문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구광역시 출신인 정 부시장은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1997년 공직에 입문해 경상남도 경제환경전문위원, 수질관리과장, 환경정책과장, 환경산림국장을 거쳤다. 거제시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경상남도와 거제시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 부시장은 “거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거제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향인에게 수여하는 거제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거제시민상은 거제시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고장, 세계속 거제로 발전하는데 있어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향인·시민으로 시민과 후손에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민상 수상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거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거제가 고향인 출향인이다. 거제시민상 추천은 3개 부문으로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 △산업경제·지역개발 부문 △사회복지·
거제시 7월1일자 승진 및 전보인사 현황
거제시는 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지원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민선8기 공약사업의 음식문화플랫폼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목적이다.디지털 다국어 메뉴판을 원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량이 많으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시는 앞서 모범업소·위생등급제·안심식당을 대상으로 우선 신청을 받았다. 추가접수는 12일부터 방문·우편 신청으로 가능하고 추가모집 사업량(110개소 이상)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디
거제시는 지난 5월 25일‧26일 양일간 경상남도 토지정보과 주최로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거제시청 민원지적과 이도현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 연구과제가 우수에 선정됐다.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미래 발전전략 모색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출품한 총 25편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이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가덕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km에서 추가로 확대 지정해 거제를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일반적으로 육상공항은 주변개발예정지역이 공항을 기준으로 반경 10km다. 가덕신공항은 주변이 대부분 바다로 둘러싸인 해상공항이므로 육상공항과의 주변여건 차이가 확연함에도 주변개발예정지역 범위를 동일하게 반경 10km로 적용하는 불합리함이 있었다.이에 서일준 의원이 주변개발예정지역을 반경 10km에서 거제를 포함하도록 추가로 확대 지정할 수 있는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 법안이 3
거제 미래 100년거제시가 거제 미래 100년을 디자인할 로드맵을 제시했다.박종우 거제시장은 2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시정방침 ‘100년 거제 디자인’에 대해 ‘전문가 협업, 민관 협력, 시민 공감’의 전략으로 시민과 함께 시대가 변해도 훼손되지 않는 가치와 정책을 담을 거제 미래 100년에 대한 로드맵을 밝혔다.거제시는 핵심가치와 장기적 추진방향 없이 단기개발과 양적개발에 매진한 결과 교통, 정주환경 등의 도시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시민 스스로가 도시성장 방향에 대해 진정성 있는 고민으로 거제 미래 100년을 디자인
거제시는 2023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28일자 결정·공시하고 5월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거제시 개별토지 18만9865필지로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20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면·동주민센터나 인터넷(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박종우 거제시장은 18일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변화'를 주문했다.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시의 올해 적극행정 추진 방향에 대한 총괄설명에 이어 각 부서별 과제 중 국·소별 중점과제로 선정된 사업들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박종우 시장은 KTX와 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선제적․체계적 대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행정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직원들에게 기존의 절차와 관행을 뛰어넘는 변화를 주문했다.박 시장은“익숙한 것은 편하기는 하겠지만 발전이 없다. 새로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국‧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및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8기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12일에 열렸던 보고회에서 발굴한 신규 사업과 부서별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거제시는 현재 2024년 국·도비 추진액으로 총 76개 사업에 2281억 1300만원을 확
거제시는 오는 6일~7일 양일간 예정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위생점검에 대비해 지정해역 1호 육해상 주변으로 막바지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점검 결과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패류의 대미 수출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박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해상은 △가두리어장 주변 청결 여부 △고정식화장실 사용실태 △동물사육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육상은 △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해안변과 하천 주변의 청결상태 등 오염물질의 관리상태를 꼼꼼하게 살폈다.또 주변 가두리양식장 어업인
거제시는 2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45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자립역량교육을 했다.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 지원금을 적립해주는 사업이다.강의는 서민금융진흥원 소속 김근생 금융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관리’라는 주제로 재무설계 핵심정보·신용 및 부채관리·재무 및 신용관리의 실천 등에 대해 안내했다.현재 진행중인 총 9개의 통장사업 중에서 희망키움통장2·내일키움
지난 14일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구입한 경우 취득세 감면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거제시에 따르면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가 전액 면제된다. 이는 당초 부부 합산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가구가 3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의 50%를 감면받던 것에서 확대 시행된 것이다.감면 확대는 지난해 6월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종전 규정에 따른 소득기준 또는 주택가격 차이로 감
거제시(시장 박종우)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지부장 배병철)는 16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거제시 공무원 노동조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1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4년만에 새롭게 합의한 것으로 2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 과정을 거쳐 요구안에 대한 검토 후 최종 98개 조항에 대해 합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신규직원 보호 △직장내 갑질 행위 신고·상담 △당직제도 개선 △장기재직휴가 제도 개선 등이다. 박종우 시장은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해 청년 등의 신규 취업을 촉진하고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옥포·죽도 국가산업단지, 오비·모사 일반산업단지, 한내 농공단지, 한내·성내·두동 협동화단지 내의 중소기업이다.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빌라‧공동주택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