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업인대학이 지난 17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147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업인대학은 2011년 처음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설립해 유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기 405명이 수료했다. 또 농업인들에게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약용작물반과 발효식품심화반 2개 과정을 올해 개설해 72명이 수료하기도 했다.거제농업인대학은 코로나 방역수칙 강화로 대면 교육은 불가능했지만, 타지역 벤치마킹과 교육장비 등을 보강해 실습교육까지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해 비대면교육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국단위 종합평
통영해양경찰서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차단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통영해경은 소형보트 또는 공해상 환승을 통한 밀입국 범죄와 선박을 이용한 해상밀수 범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과 취약 항‧포구내 방치된 보트 등을 점검·순찰을 벌이면서 밀입국‧밀수 신고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다.또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취약 항‧포구에 대한 점검·순찰을 강화하고, 해상에서는 경비함정을 통해 미식별 선박과 밀수의심 선박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했다.이에 지역주민과 레저‧행락객·어업종
거붕백병원(회장 백용기·병원장 박해동)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1일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기념식을 가졌다.백용기 회장 취임 22주년을 겸하는 이번 행사는 거붕백병원 반세기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적의 씨앗’ 제작발표회와 함께 거붕백병원의 모태인 실전병원 터에 1만3000여평 규모의 역사기념관과 보건의료교육센터를 건립하고 2022년 준공예정인 본관·치유의숲 등 500병상 규모의 거붕 락희만힐링타운을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또 장기근속 및 공로직원에 대한 포상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에 대한 감사장도 전달했다.박해동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는 ‘장애 동료지원 중심 체계 확립을 위한 장애 동료상담 서포터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장애 동료상담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나 가족, 지인으로부터 장애로 인해 억압과 상처에 대한 경험을 동료들과 공유를 통해 정서적 공감 및 지지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과정이다.이미경 회장은 “동료상담은 장애인 당사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립생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소양과 역량을 갖춘 동료상담가가 지역사회 활동으로
농번기에 접어들며 추수를 위해 경운기·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농기계 사용 인구는 고령자가 많고, 혼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현장을 발견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병원과의 거리가 멀어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신속한 처치가 어렵다. 또 농기계 사고의 주요 발생 원인은 끼임 사고 및 교통사고로,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이에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원순옥)는 지난 15일 일운면 소동마을 경로당에서 제5호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지역사회에서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식 및 설명회에는 주민·일운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또 자발적 봉사자이자 치매 파트너인 소동마을 기억지킴이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더불어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을 가져 치매에
거제소방서는 지난 7일 거제시 고현동 소재 ‘드론스토리’와 무인비행장치(드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민간 분야에서 공공분야로 운용범위가 확대되는 드론을 이용해 거제시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재해현장에 맞춤형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거제소방서는 재난현장 지휘관제와 실종자 수색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전술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신속 재난대응능력과 구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정확한 현장 파악이 가능해짐에 따라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교통관리계는 지난 6일 오전 거제시 수월동 자이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아 및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진행했다.이번 교통안전 챌린지는 교통안전 교육 후 교통경찰이 챌린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인솔하며 어린이집 인근 5㎞ 거리를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어린이집 근처 인도·횡단보도를 직접 건너면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교육기관과 연계해 챌린지를 진행할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지난 5일부터 1주간 ‘2021년 사회적 재난대응 비상훈련’을 펼친다.이번 훈련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여성가족부 산하기관) 주관으로 센터내 모든 직원과 시설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는 재난대응 비상훈련이다. 올해 전국 센터 중에서 처음으로 시범적으로 비상훈련을 진행했다.더불어 훈련은 위기대응 온라인 교육 및 실제 비상훈련을 통해 전 직원·시설 이용자의 위기대응에 대한 인식고조 및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한 대응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훈련이다.거제센터는 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관광모노레일이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하 안전정비단)이 모노레일 정비 분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퇴직 전문 인력의 일자리를 지원을 통해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거제지역에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고령 실직자에게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거제관광모노레일 안전정비단 참여자들은 모노레일 차량 점검, 부품 교체 작업 등 전반적인 기계 및 전기 작업에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강행이 관장직무대행)은 올해부터 ‘고쳐줘, 홈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쳐줘, 홈즈’는 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독거노인·1인 가구·한부모가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장애인·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에게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간단한 수리 서비스의 제공범위는 수공구를 활용한 가구의 조립·해체와 블라인드 설치·해체를 비롯해 전등 교체·곰팡이 제거·부분 도배(페인트칠 포함)·수도 장비 교체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올 5월부터 8월까지 총 6세대의 집을 수
창원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를 해양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각 기능별 특별대책 전개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사고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한다.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 시행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준비기간으로 각 개소별 사고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점검·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대응기간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함으로써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 창원해경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낚시어선·유선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수질관리 배관세척 전문기업인 ㈜한오멜(대표 박용석)은 지난 1일 사회복지법인 소나무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이형철)와 업무협력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한오멜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수질관리·배관세척 서비스뿐와 수전 교체·수도 배관누수 수리 등을 재능기부로 제공한다.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영위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에게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 유지·악화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한오멜 박용석 대표는 “한오멜은 거제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지사장 김재홍)는 1일 오전 9시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대비해 ‘명절 선물 안주고·안받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문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도급업체·납품업체 등 이해 관계자들에게 어떠한 금품수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간부직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앞장서 나가자고 다짐했다.또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등에 따른 방역조치에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김재홍 지사장은 “청렴문화 확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31일 일반직공무원 2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승진 임용식에는 7급(환경주사보) 이철호·8급(환경서기) 정문국 총 2명이 승진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유충근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거제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설문조사는 지역치안 특성·공동체 치안활동 인지도·우리동네에 필요한 범죄예방 활동 3가지 분야 11가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설문결과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데이터 분석 및 현장 진단해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또 설문결과와 개선결과를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홍보해 주민과의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이번 설문조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으로 지역커뮤니티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사천파출소에서 익수자 구조 업무 유공과 관련해 39사단 사천대대 중위 문병은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선장 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11일 오후 4시30분께 사천시 향촌동 소재 육군39사단 사천대대 해안초소 해안감시병으로 근무중인 추두호 일병은 고성능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해안감시 중 진널방파제 외측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다 물에 빠져 표류하는 익수자를 발견했다.이후 즉시 문병은 초소장(중위)은 해양경찰 사천파출소에 구조요청을 했고, 당시 진널방파제를 지나던 보성호(선장 김대성·4.9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교통관리계는 최근 거제시 하청면 일대를 방문해 농기계 사고예방 활동을 펼쳤다.가을장마를 앞둔 시점에 등화장치가 없는 농기계는 흐린 날 시야 확보 부족으로 교통사고에 취약한 점이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농기계에 야광 반사지 부착 등 사고예방을 위해 홍보에 나섰다.경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기계를 다루는 사람의 안전의식 향상과 밝은 옷 착용 및 농기계 후면에 반사지 부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대행 강행이)은 지난 2일부터 ‘부탁해요, 1-3세대 공감’ 활동을 2주간 진행했다.‘부탁해요 1-3세대 공감 프로그램’은 세대공감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의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세대간 긍정적인 인식 형성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6명이 참여했다.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4개 팀을 구성해 ‘이해활동·협력활동·소통활동’ 등으로 진행했다.‘이해활동’
창원해양경찰서는 어선어업 성어기 및 하절기 태풍내습을 대비해 오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지역내 어선·어항 구역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선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선박 기인 해양오염사고 11건중 어선에 의한 사고는 6건으로 55%를 차지했으며, 빈번한 해양활동이 이뤄지는 하절기에 해양오염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이에 창원해경은 20톤 이상 연근해 어선을 대상으로 선저폐수·폐유·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법 처리실태와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치 초과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또 이 기간동안 지역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