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축구연합회(회장 김치옥)가 주최, 주관한 2008년 축구 한마음 리그 최종 결승전이 지난 23일 사등면 지석구장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청, 장년부 34개 팀이 참여, 7개월간 주말, 휴일을 이용해 풀 리그로 진행돼 온 한마음 리그는 사등 체육동인회가 청년부 우승, 신우 축구회가 장년부 우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그 대장정을 마쳤다.

청년부 준우승은 장승포 FC, 장년부 준우승은 돌핀스 축구회가 차지했다. 2009년 한마음 리그는 내년 4월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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