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은 거제미래 100년 창조할 것”

28일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가 개혁신당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범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개혁신당 서
28일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가 개혁신당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범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개혁신당 선거사무소 제공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회장 김영수)가 김범준 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곡산단 시민추진위는 유튜브 등을 통해 본 결과 김 후보가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잘했고, 거제일자리 창출·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인구증가·거제시의 미래 100년을 창조할 것이라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김영수 회장은 “김 후보는 사곡만국가산단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꼭 약속 지킬 것으로 믿는다”면서 “저를 포함한 4000여명의 사곡만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는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과거 대우조선이 들어오면서 장승포·옥포 지역에 도심지가 됐고, 삼성중공업이 들어오면서 장평이 도심지가 됐다”며 “사곡산단이 들어온다면 이 지역 역시 인구가 모이고, 상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산업단지로 승인받으면 할 수 있는 사업이 다양하다. 신공항은 물류허브 공항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물류 배후지가 있어야 한다. 사곡국가산단은 거제의 다양한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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