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사커 아시안컵 출전해 한국대표팀 4위 견인

거제고 출신 윤신영 (청소년국가대표)선수가 ‘제1회 비치사커 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을 4위로 이끌었다.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비치사커 아시안컵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윤신영 선수는 통산 8골을 기록, 한국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해 냈다.

8강에서 중국을 승부차기 끝에 이기고 4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4강에서 우승팀인 오만에 6 : 7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윤 선수는 한국대표팀이 기록한 17골 중 8골을 넣었으며 4도움까지 기록,  한국이 4강에 오르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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