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동장 윤봉길)이 이달 초부터 시작한 옥포정 전정 작업으로 공원이 새롭게 탈바꿈됐다.

옥포정은 국도14호선 6차선 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방문객이 급격하게 줄어 그동안 방치돼 온 곳이다. 

이에 아주동이 나서 전정작업 사업비를 확보해 무성하게 자라 시야를 가리고 시민들의 보행을 힘들게 하던 나무들을 다듬고 잡초 등을 제거해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봄맞이 옥포정 수목정비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했다. 누구나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도심 내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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