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표창 및 특별교부세 3000만원 포상
재난·범죄 취약지역 주소정보화, 주소기반 행정서비스 활성화 등 우수

거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 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및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았다.

주소정책 업무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스마트 주소정보 확충 △주소기반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범죄 취약지역 주소정보화 및 주소정보시설 확충 △주소정보시설에 QR을 표기해 주소기반 행정서비스 활성화 △사고다발지역 산악 및 해양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도로명주소 체험부스 운영 △공공기관 주소정보 활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거제시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촘촘하고 스마트한 주소정보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로 신속 정확한 위치 찾기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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