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상위 1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우수한 직업재활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거제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체를 매칭해 3개월 동안 직무훈련을 실시한 뒤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유관 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훈련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숙이 거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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