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딛고 희망 노래하는 옥샘 오는 20일 왕중왕전 첫 무대
성민지와 대결 무대서 1승 거두면 최종 왕중왕전 무대에 올라

 KBS1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신화를 이룬 거제 출신 가수 옥샘이 오는 20일 왕중왕 전 무대에 오른다. 

 KBS1아침마당 ‘‘2023 별들의 전쟁 왕중왕전’은 지난 6일부터 ‘도전! 꿈의 무대’ 5승 출연자들을 차례로 대결하고 있다. 

무명 가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의 무대’ 최고의 가수를 가리는 이번 왕중왕전은 지난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옥샘을 비롯해 고정우, 최윤하, 최대성, 최상, 김다나, 유호, 성민지, 양지원, 무룡, 명진, 한태웅, 이승환, 나현민 등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열린 1:1 데스매치에서는 고정우와 한태웅, 최윤하와 명진이 대결을 펼쳐 고정우와 최윤아가 각각 1승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 출신 가수 옥샘의 무대는 오는 20일로 대결 상대는 성민지다. 옥샘이 성민지와의 무대에서 승리하면 1:1 대스매치 무대에서 1승을 거둔 가수들과 오는 27일 왕중왕전을 치르게 된다. 

옥샘은 “거제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이뤘고 오는 20일 왕중왕전 첫 무대에 오른다”면서 “거제시민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무대에서 떨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샘은 시신경이 점점 죽어 시력을 잃는 희귀병인 아주르병을 딛고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거제출신 가수로 지난 3월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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