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독자옴부즈만·고충처리 관련 토론회 모습.

거제신문은 지난 4일 본사 회의실에서 독자옴부즈만·고충처리 관련 토론회를 열어 올해 독자·시민들이 보낸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성 대표이사의 주제로 지난 1월부터 12월 첫주까지 독자옴부즈만 코너에 게재된 40여건과 거제신문 인터넷 고충처리란·전화로 접수된 독자들의 의견처리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독자옴부즈만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점검하고 반영되지 못한 내용은 추후 어떻게 편집방향에 접목할지 고민했다. 또 고충처리란에 접수된 10여건에 대해서도 지면 반영 여부와 추후 취재계획을 논의했다.

백승태 편집국장은 "전 직원이 독자옴부즈만과 고충처리란을 매일 점검하고 매주 월요일 편집국회의 때 처리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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