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백병원(원장 김형중)은 환자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박하 페스티벌’과 함께 환자안전주간 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박하 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환자안전 대국민 캠페인이다. 

백병원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두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박하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는 병문안 문화개선을 위한 서약을 다짐하는 ‘박하나무 꾸미기’와 ‘환자안전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환자안전 동영상 플레이와 포스터 등은 오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형중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과 고객 모두가 함께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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