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계공무원 참석 도시교통 및 대중교통정책 논의

거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교통정비 시행계획과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2년 6월부터 거제시의 교통시설과 운영체계·대중교통수단 등 주변환경의 여건을 반영한 중·단기적 종합교통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주식회사 신화가 용역수행을 맡은 최종보고회에는 정석원 거제부시장과 문화관광국장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교통과 대중교통 현황 △상위계획 검토 및 성과분석 △장래 교통수요예측 분석 △도시교통정비와 대중교통체계의 부문별 개선‧추진방향 등을 보고·논의했다.

정석원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각 부서로부터 제시된 보완‧검토사항을 경상남도 교통위원회 심의와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과 연계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용역을 잘 마무리해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실현가능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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