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보순)는 지난 21일 ‘2023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과정으로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 설립·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정책 등을 운영했다.

또 실습 심화과정으로 △사회적가치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모델 구상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칭 등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은 5개 팀을 선정해 사업계획서 심사를 진행해 24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A수료생은 “하동군과 남해군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견학과 사업계획서 작성과 프리젠테이션, 심사까지 사회적기업 창업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했던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보순 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5개 팀은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밀착 컨설팅할 예정이며, 다른 수료생도 창업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