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영웅시대가 지난 15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에 롤휴지 55박스 및 핸드페이퍼 55박스를 기부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 팬클럽으로 지난 16일 임영웅 생일을 맞아 거제지역 30명의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거제영웅시대 회장은 "좋아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팬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특별한 날에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는 거제영웅시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지정내용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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