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스포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가 높은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에 JTBC  예능 '뭉쳐야 찬다2(어쩌다벤져스)'팀이 왔다. 

스포츠 레전드들이 축구팀을 만들어 전국 제패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뭉쳐야 찬다2'의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거제에서 '즐기면서 훈련하자'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촬영은 지난해 12월말 끝마쳤다. 

지난달 29일 방영된 거제시 동계훈련 1편은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에서 진행돼, 동부면 노자산을 배경으로 팀원들의 '공포의 350계단 특별훈련'을 했다.

앞으로 방영될 거제시 동계훈련 2·3편에서는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에서 '뭉쳐야 찬다'팀과 축구인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정환·이동국·조원희·김성주·김용만 등이 출연하는 JTBC '뭉쳐야 찬다2' 거제시 동계 전지훈련편은 오는 12일 오후 7시40분 두 번째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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