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병원이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 대우병원 제공
대우병원이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 대우병원 제공

대우병원(원장 진대호)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발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2022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우병원은 안전성·효과성·공공성 등 각 평가 영역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았으며, 시설·인력·장비 등 필수영역 분야에서도 기준을 모두 충족(PASS)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법정 기준 준수 및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등 총 41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설·장비·인력 확보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효과성·공공성 분야 등에 대해 평가했다. 

진대호 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대우병원이 경남 2위를 달성한 것은 응급실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노력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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