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경남은행 맞은편 인도다. 지난달 12·13일에 열렸던 공연 홍보용 현수막이 보름이 지나도록 제거가 되지 않고 있다. 이 현수막은 오랜시간 방치된 탓에 색이 바래고 도시미관도 헤치고 있다. 또 이미 지난 공연정보로 홍보물을 보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시민 A씨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보게 되는데 이미 지난 것을 보름씩이나 붙여 놓아 늦장 행정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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