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및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례 발표 호응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남교육을 말하다!’(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둔덕중학교 학생들/ 사진 둔덕중 제공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남교육을 말하다!’(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둔덕중학교 학생들/ 사진 둔덕중 제공 

둔덕중학교(교장 최윤현)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남교육을 말하다!’(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첫째 날에는 ‘공존’을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둘째 날에는 ‘미래’를 주제로 수업 혁신, 셋째 날에는 ‘행복’을 주제로 교육복지와 안전, 행복한 일터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운영됐다.

둔덕중학교는 박람회 둘째 날인 22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행복학교와 행복맞이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술+콘서트 분야에 토크쇼 패널로 참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남교육을 말하다!’(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둔덕중학교 학생들/ 사진 둔덕중 제공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경남교육을 말하다!’(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한 둔덕중학교 학생들/ 사진 둔덕중 제공

이 자리에서 둔덕중학교는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의 도입과 성장, 확산, 일반화에 대한 소개에 이어 행복학교로 활약 중인 밀양의 밀주초와 행복맞이 학교와 마을학교를 운영한 교육활동 사례를 소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둔덕중학교는 수년간 협력형 마을학교,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등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들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둔덕중학교는 6년째 마을학교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거제행복교육지구 마을톡톡어울림학교, 더불어숲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제 지역 초·중학생 및 학부모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었다. 

최윤현 교장은 “둔덕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과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2023년부터 4년간 경남형 혁신학교인 ‘행복학교’에 신규 지정된 만큼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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