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신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선) 회원들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의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기초수급대상·조손가정·장애인가정 등 34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청소봉사를 펼쳤다.

김옥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로 더 힘든 추석을 보낼 어려운 분들의 가정을 찾아가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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