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신현농협(조합장 박현철) 여성대학 총동창회(회장 김옥선)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2시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지원활동에 나섰다.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이날 양정동 소재 텃밭 200여평에 감자를 심고 물을 주며 풍년을 기원했다.
김옥선 회장은 "오늘 심은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6월 중순이나 7월 초에 수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확한 감자는 신현농협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로컬푸트로 직접 판매를 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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