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고향이 거제다. 그런데 잠시 사정이 있어 타지에 나가 있으면서 거제 소식이 궁금해서 전화로 거제신문을 신청해서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관심 있는 분야는 경제이다. 경제가 살아야 모두가 잘사는 것이니 경제에 관심이 많다. 예전 거제에 살때 대우조선소에서 근무했었다. 그때만 해도 거제도 조선소 경기가 좋았다. IMF 때에도 끄떡없던 조선소 경기가 현재는 너무 안 좋아졌단 소식에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요즘은 꽤 많은 수주를 달성했다고 하니 한시름 놓였지만 젊은 인력이 없다고 하니 거제도에도 젊은 인력들이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 

Q. 백신 패스가 해제된 것에 대해서는
=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임산부나 기저 질환자들, 그리고 청소년들은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반대한다. 백신으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들이 많다는 소식도 전해지는 마당에 백신 패스가 해제된 것에는 찬성한다. 그러나 국민이 알아서 백신을 잘 접종해줘서 얼른 코로나 시국이 종식되길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도 내 고향이기 때문에 거제 소식이 궁금하다. 이 궁금한 소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것이 거제신문이다. 앞으로도 거제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꼼꼼히 살펴 실어주길 바란다.

독자=최순철(63·서울 도봉구)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