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꿈꾸는 아이들’ 7기 사업으로 '친해지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옥포복지관 제공
지난 22일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꿈꾸는 아이들’ 7기 사업으로 '친해지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옥포복지관 제공

거제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행이)은 지난 22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전광석)와 함께 ‘꿈꾸는 아이들’ 7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 소속감과 가정간 친밀감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모두 20명(참여아동 10명·보호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A 아동은 “친구도 많이 생겼다. 벌써부터 꿈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보호자 B씨는 “오랜만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애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 꿈을 찾기 위한 여정의 첫발을 잘 디딘 것 같아서 기쁘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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