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동장 옥성계)은 지난 26일과 2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국가유공자·거동불능 장애인·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40세대를 방문해 거제사랑상품권·생필품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전달은 설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독립유공자 후손 어르신을 방문하고, 해뜰안애 거주하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성계 수양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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