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종합·옥포복지관 사업비도 지정 기탁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는 지난 12일 거제시장실에서 성금 5230만6000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해 희망천사 제144호가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중공업 신현호 부사장(인사지원담당)과 손상범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상억 총무그룹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기부로 9번째 희망천사가 됐으며, 지금까지 희망복지재단에 9억2825만7000원을 기부했다.

또 이날 삼성중공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4000만원,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3000만원의 사업비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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