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연초면 오비가 고향이지만 지금은 부산에서 살고 있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30년이 넘도록 구독하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조선소 수주 소식이나 거제 경제소식이다. 장목면 장목관광단지 개발에 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반갑더라. 저도도 일반인들에게 개방됐고, 한화리조트도 들어서 장목면이 눈부시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덕도 신공항이 들어서면 더욱 개발이 될 것으로 본다. 행정에서는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그리면서 발 빠르게 마땅한 계획을 세우는데 힘써야 된다.    

Q. 계룡산 터널 개통에 대해
= 현재 동부면이 낙후돼 있는데 터널이 개통됨으로써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이고 동부면도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다. 터널 개통과 함께 안전운전을 위한 장치도 같이 마련해줬으면 한다. 또 거제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도 터널 주변에 비치해 기억에 남는 다시 가고 싶은 터널이 됐으면 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장목관광단지에 골프장이 들어선다고 하는데 황포교회가 있는 마을이 이전을 해야되는지 궁금하다. 장목관광단지 개발 시동 기사가 나왔으니 어떻게 진행하고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끝까지 보도해주기 바란다. 또 지난해 국도5호선 거제서 통영 도남동까지 연장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어떻게 돼 가는지 후속기사를 부탁한다.   

독자 = 옥치묘(86·부산 남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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