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지난해 회사와 소상공인연합회가 MOU를 체결하면서 구독하게 됐다. 평소 핸드폰으로 기사 제목을 읽고 해설기사 위주로 본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경제 소식이다. 영업장에 카드결재 단말기를 설치·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코로나로 음식점을 비롯해 폐업하는 업체가 많아 안타깝다. 현재 폐업하는 지역이 가장 많은 곳은 옥포동이다. 어르신 두분이 가게를 운영하는 곳이 많은데 단말기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힘들어 해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가 도움을 드린다. 코로나가 얼른 물러가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허리를 펼 수 있었으면 한다.     

Q. 코로나 방역패스 반발에 대해
= 2차 접종을 완료해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진자까지 연일 나오고 있어 안타깝다.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은 모두가 해야 한다. 내가 확진되면 나와 접촉한 모든 분들의 생활이 마비되다시피 한다. 접종을 했더라도 개인위생은 철저히 지키고 특히 마스크는 음식을 먹을 때 외에는 꼭 착용해야 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 대구 기사가 인상 깊었다. 제철에 나오는 물고기·음식이나 그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사진과 함께 실어주기 바란다. 코로나로 올해 대구축제가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대체된다니 아쉽다.

독자 = 조대현(40·상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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