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평소 거제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 회사로 신문이 와서 정치·사회 등 굵직한 제목과 부제목만 보다가 지난해 거제다크투어 기사를 유심히 보기 시작해 올해 거제성곽 기사까지 흥미롭게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아무래도 경제 부분이다. 코로나와 조선경기 침체에 대해 시에서 대비하는 정책들도 관심이 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거리를 걸어가며 마스크를 벗는다든지, 마스크를 벗고 벤치에 붙어 앉아 여러명이 대화를 나눈다든지 등 마치 코로나에서 해방된 듯한 행동들이 안타깝다. 코로나 방역지침은 항상 지켜야할 필수다.   

Q. 수능을 치룬 학생들에게 한마디
= 코로나로 교실에서 선생님·친구들과 공부한 시간보다 가정에서 학습한 시간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 무사히 수능을 치른 걸 축하한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다. 결과에 실망할 수도 있지만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본인의 앞날을 설계해 보기 바란다.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은
= TV 뉴스에서 거제 300만원대 아파트 부정과 대우조선 매각에 대해 많은 보도를 하더라. 처음 시작과 쭉 흘러가는 과정, 이것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이야기들을 일목요연하게 실어주기 바란다.

독자 = 송동남(53·상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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