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20여년전 객지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고향소식이 알고싶어 구독해 지금까지 보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경제 분야다. 거제는 양대 조선소 근무자들이 지역경제를 움직인다고 본다. 조선소 수주소식과 대우조선 매각 반대 등 조선소 소식에 관심이 많이 간다. 국민의힘 시장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촘촘하게 너무 많이 붙어 있다. 물론 얼굴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동의 현수막 게시대 중 어느 한 곳을 지정해 후보자 모두를 한꺼번에 한곳에 붙여 주었으면 좋겠다. 또 그 당에서 후보자가 결정되면 말끔하게 수거해 주기 바란다.    

Q. 코로나 백신 3차접종에 대해  
= 요양병원 근무자나 질환이 있는 분들은 3차 접종이 필요하다. 2차 접종자에 한해 항체 검사를 해서 3차 접종시기를 잡아야 한다. 2차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 약효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 검사를 철저히 진행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 백신을 맞고 사망하는 등 후유증 사례들이 많이 보도되더라. 거제에도 있다면 취재해 보도해 주기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기획기사로 바다·산·임도 등 불법 쓰레기를 집중 취재·보도해 준 것이 좋았다. 등산을 좋아하는데 임도에 방치된 쓰레기들이 너무 많았다. 앞으로 임도의 쓰레기들이 깨끗하게 치워질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시민들의 아픈 곳을 알려주는 신문고가 몇주 안 보였다. 계속 보도해주기 바란다.  

독자 = 백영걸(68·거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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