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자살시도로 중태…차량은 불

거제경찰서 전경. 

2일 오전 9시20분께 거제시 장평동 한 상가 식당가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해 피해자 60대 여성A(61)씨가 숨졌다.

가해자 B씨는 70대 후반 남성(76)으로 흉기로 피해자를 찌른 후 인근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차에 불을 지른 후 중태에 빠져 병원에 후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거붕백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피해자가 숨졌고, 가해자 역시 의식이 불명한 상태에서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발생 이유와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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