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지난 9월1일자로 둔덕중학교로 발령을 받으면서 알게 됐다. 정치·사회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기사뿐만 아니라 거제도내 성곽에 대한 기획기사 등 볼거리가 많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학교나 학생·학부모와 관련된 조례 개정이나 교육계 소식 등이 궁금하다.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 거제대학교까지 학생들은 가정보다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훨씬 많다. 미래 거제를 짊어지고 나갈 구성원이 될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Q. 중학교 중학군과 중학구 개정안 고시에 대해 
= 면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통학구역도 풀어야 된다. 인근 숭덕초나 사등면 창호초 등은 시골학교로 학생수는 적지만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다양화 특성화 중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구 개정안 고시 후 둔덕중에도 입학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도교육청에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것에 보태 학교발전기금 등을 통해 기존 학원차량 등을 대여해 학생들을 도시에서 학교까지 등·하교 시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도 성곽과 거제의 유산 등 잊지 말아야 할 거제역사를 알려주는 코너가 좋다. 정치·사회 등 뉴스는 인터넷으로도 자주 접할 수 있으니 내고장 소식과 아울러 학교를 돌아가며 방문취재해 학생들의 생각이나 자랑 등을 들려주는 코너를 만들어주면 어떨지.  

독자 = 최윤현(60·둔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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