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오래전에 거제신문을 구독하다가 외포초등학교로 신문이 와서 보다가 지난달부터 거제소식을 집에서 받고 싶어 구독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직전 빼고 방향지시등 모두 켜야 된다'는 거제신문고를 잘 봤다. 학생들이 건널목을 건널 때 안전하게 건너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묻는다. 손들고 건너도 사고는 일어나는데 뛰지 않고 주위를 살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말해준다. 우회전은 보통 신호없이 한다고 하지만 아이들한테는 가장 위험하다. 모든 운전에 있어 방향지시등을 켜고 주위를 실피면서 천천히 운전해주기 바란다.

Q. 재난지원금에 대해
= 25만원이 딱 추석 제사거리 장만에 알맞아 모두들 잘 썼다고 말한다. 지원금 신청하는데도 면에서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줘 불편도 없었다. 코로나 예방 주사도 많이 맞았다. 지금도 마스크를 쓰지만 예전 생활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고 있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외포에 살면서 둔덕기성에 가보기는 어렵다. 칼라로 사진을 크게 실어줘 가보지 않아도 가본 듯 했다. 거제면 핑크뮬리도 사진으로 잘 봤다. 거제의 다른 문화재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보도해 주기 바란다. 외포초 앞에 보도블럭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지고 일어나 불편한데 고쳐질 수 있도록 취재해 주면 좋겠다.  

독자 = 곽송주(64·장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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