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창간부터 지금까지 구독하고 있다. 거제신문은 몰랐던 정보나 지역알림지로서 역할에 충실하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사회면이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일들의 옳고 그름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세세하게 알려줘 눈길이 먼저 간다. 길을 가다가도 저곳은 무슨 공사를 하는지, 시민들이 무엇이 가장 갑갑한지, 무엇 때문에 다투는지 등 지역 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많이 취재해 알려주기 바란다.

Q. 올 추석은 어떻게
= 코로나가 또다시 유행 조짐이 있다. 20대 이하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를 이겨내는 항체 생성까지는 멀었다. 추석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회포를 풀고 싶겠지만 마음으로만 정을 나눴으면 한다. 덕포어촌계는 덕포바다를 밤에도 환하게 밝혀 지역주민·관광객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바다를 즐길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도심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덕포 바다를 보고 코로나로 답답한 맘을 달래길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덕포 고갯길 갓길에 관광버스 여러대가 주차돼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이 다니는데 관광버스는 제외하고 일반차량만 단속한다. 외지 관광버스는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제외하더라도 단속을 하려면 예외없이 해야 된다. 주정차 단속에 대해 취재를 바란다. 더불어 신문 사회면을 더 늘려주기를 바란다.     

독자 = 주창복(64·덕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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