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신발전협의회 등 14개 단체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추석을 앞두고 도심 화단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14개 단체는 나다운아주동지부와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신발전협의회·아파트연합회·자연보호협의회·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적십자봉사회·주민자치위원회·주부민방위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통장협의회 등이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주동 상업지역내 지정화단에서 전정 작업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체별로 작업시간 및 구간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다.

이갑선 아주동장은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도심 화단 정화활동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동은 2018년부터 상업지역 내 14개 화단을 단체별로 지정해 관리하는 ‘아주 THE COLORFUL 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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